조회 수 3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서론

 

1. 학원을 옮긴 이유

 

2. 온 뮤직 실용음악 학원을 선택 한 이유

 

본론1

1.학원에 도착 하고 둘러 봤던 일

 

2.상담을 한 일

 

본론2

1. 선생님을 만난일

 

2. 노래를 부른일

 

본론3

1. 다른 학생들 노래를 들은것

 

2. 자신감 하락

 

결론

다른 학생들의 노래를 들으면 슬픈 이유 자신감이 하락 하는 이유.

 

과도한 자신감 과 열등감이 부른 슬픔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온 집안이 악기나 음악에 관련된 도구 들 이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목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 바로 노래 이다. 처음에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샘 실용음악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그곳 원장님은 오르지 기타만 알고 있어서 나에게 상담을 못 해 주시고 항상 비용만 청구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 선생님이 가르쳐주니까 믿음이 안 갔다. 그래서 나는 학원을 옮기기로 했다. 그래서 엄마와 나는 쥬니퍼 실용음악 학원 과 온 뮤직 사이 에서 고민을 했다. 그래서 쥬니퍼에 상담을 하러 갔다. 학원이 어둡고 건물도 허름 했다. 하지만 입시 전문 학원의 티가 확실히 났다. 이전 학원 보다 마음에 들어서 여기를 다니고 싶었다. 사실은 온 뮤직도 기대 되었다. 3개월 체험 학생이 끝나고 온 뮤직에 상담 하러 갔다. 가자 마자 밝은 분위기에 여기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1주에 2번 가기로 했다.

 

일단 학원전체가 밝아서 보기 좋았다. 원장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다. 선생님은 나의 경력과 보컬을 도전 하는 이유, 목표 등을 물어 보셨다. 나는 보컬 전공으로 대학교를 가고 싶고 대중 가수가 되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 그리고 젊은 선생님에 보컬에 대해서 그래도 잘 아시는 분 이셔서 상담도 잘 해주실 것 같았다. 그리고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해 보았다. 차근차근 배우면 된다는 생각에 선생님에 평가를 귀담아 들었다. 역시 고음이 아직 불안 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 보컬 선생님을 만나 보았다. 선생님은 남자 이셨고 목소리 음역대가 베이스 셨고 나처럼 중 저음이 강했다.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내가 부른 노래는 너를 보내고 였다. 선생님은 이 노래는 노래 못하는 사람이나 부르는 노래 인데? 라는 말 을 하셨다. 그래도 열심히 불렀다. 나는 풍부한 저음이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호흡 이나 발성 쪽 에서 좀 약했다. 더 열심히 하고 배워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첫 수업이 끝나고 레슨 실 에서 나왔다. 그런데 다들 엄청난 고음을 내고 있었다. 레슨 실 사람들도 연습실에 있는 사람들도 다들 엄청나게 노래를 잘 불렀다. 처음에는 감탄 하다가 부럽다가 점점 왜 난 저렇게 못하지? 라는 생각과 이렇게 잘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과연 대학을 가고 대중 가수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열등감이 들었다. 사실 어딘가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가 나올 때도 그렇다. 그렇게 항상 속상해 한다. 항상 내가 잘 한다 나는 잘 하는 것 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던 나한테는 금방 마음이 상한다.

 

앞에서 말 했듯이 내가 슬픈 이유는 나보다 잘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도한 자신감은 열등감에 단번에 무너지는 것 같다. 잘 하는 사람도 부럽지만 타고난 사람들도 부럽다. 잘 하고 싶지만 또 잘 하고 있다고 말 해주고 싶다.

온뮤직실용음악학원 중랑캠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7 자기주도 수업 - 태평양 1 wwwwwwwwwwwww 2020.12.09 170
576 인체에 대한 질문 9가지 8 뭇별 2022.08.30 187
575 인체에 대한 질문 (푸른바다) 8 푸른바다! 2022.08.30 204
574 인체에 관해서 궁금한 것들 7 벚나무 2022.08.30 236
573 인체에 관한 내 질문 & 답변 벚나무 2022.10.12 156
572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file 멋진지구 2019.10.24 376
571 이제야 올리는 나비행진 에세이 금빛바다 1 file 금빛바다 2017.03.29 286
570 이어달리기 푸른하늘 글쓰기 수업 푸른하늘 2017.09.13 282
569 이번 주 느낌점, 배운점과 반일제 평가 file 하얀하늘 2020.08.28 164
568 이동수업 5일차 기사 1 file 태양 2019.07.05 278
567 이견대 file 푸른숲 2016.04.16 373
566 웹툰 평가 및 소감 금빛바다 2016.10.19 168
565 웹툰 소감문 정도랄까...? file 초록나무 2016.10.19 196
564 운동을 하고나니(북극성) 북극성 2020.09.10 175
563 운동(스쿼트, 푸쉬업, 아령) file 하얀하늘 2020.09.10 243
562 운동 - 태평양 file wwwwwwwwwwwww 2020.09.10 164
561 우주님의 2일차 기사 1 file 충경 2016.04.20 320
560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날, 기억하자 8.29 1 file 푸른하늘 2016.08.30 246
559 우리 몸에 대해 궁금한 것 10 꿈나무~ 2022.08.30 181
558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을 읽고 후 나의 생각 file 하늘자람 2018.10.04 38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8 Next
/ 38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