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견학(나 자동차)
2020 12.19 하얀하늘
금요일 날 충경 선생님에 나 자동차 수업으로 견학 가게 되었다. 가기 전에는 그냥 여러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고 그걸 구경하는 형식인 줄 알았다. 근데 갔다 오고 보니 아니였다. 보는 것보다 체험하는 게 더 많았다. 처음에는 자동차가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해주셨다. 설명하시는 분들이 각각 자리마다 위치를 잡고 있어서 신기했고 사람들이 다 달라서 설명해주시는 게 재밌었다. 마치 게임에서 설명을 받고 있는 느낌이였다.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로봇들도 하고 있어서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다 라는걸 또 깨닫게 되었다.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움직임을 감지해서 철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 잘 하면 원하는 대로 형태가 바뀌는 자동차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견학 기회를 통해 실제 차를 타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승차감이 좋은 차가 좋은 것 같다. 마지막에 충경 선생님이 자동차 모형을 사주셨다. 이번 기회로 자동차를 처음 사봐서 좋았고 감사드린다.
알게 된 점은: 도장과 도색의 차이점, 자동차를 만들 때 사람이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이 있다. 기본적인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하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미래에는 자동차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등을 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