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를 주제로 한 시

by 산호 posted Sep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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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자람과정 새싹들과 황순원의 소나기를 함께 읽고, 밖에서 놀다가 '어, 비와요!'라는 새싹들의 말에 다시 학교로 돌아왔던 적이 있는데요~

 

돌아와서 마디맺음 시간에 '소나기'를 주제로 시를 써 보았습니다..^^

긴 고민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쓴 시입니다.

 

 

소나기

          꿈나무

소나기가 온다. 비가 뚝뚝

떨어지고 물 웅덩이가 있다.

소년과 소녀는 비를 피해 달린다.

달리고 있다.

 

 

소나기

          북극성

비가 내린다

계속 내린다.

소나기 아니냐?

응 장마야~!

 

 

소나기(속도)

            멋진나비

비를 피해

속도를 낸다.

 

 

소나기

         멋진나무

비가 한방울...

비가 두 방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학생들은 뛰어가고,

모두들 비를 피해 도망간다.

소나기가 다 내리고,

해가뜨면 아무 일 없는 듯이 모두

자리를 떠난다.

 

 

소나기

           하얀하늘

집에서 나오다가 우산을 갖고올지

고민했다. 날씨는 괜찮아 우산을

갖고오지 않았다.

 

걸었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아무렇지 않은척 걸었다. 날씨가

흐려진다. 아차할 때 비가온다.

 

심하게 온다. 내가 젖고 나니

비가 그친다. 마치 나를

놀리는 것 같다.

 

 

소나기

           별

하늘 보니까 소나기가 온다 많이 온다

 

 

소나기

           태평양

소나기가 내렸다

날씨가 좋지않다.

하지만 곧 날씨가 좋아진다.

소나기가 멈췄다.

변덕이 심하다

마치 나를 괴롭히다 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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