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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일새싹학교 새싹과정 학생들의 창작물이므로

새싹들과 학교의 허락없이는

복사하거나 배껴쓸 수 없습니다. )

1208 (1).jpg

 

1208 (2).jpg

 

1208 (3).jpg

 

1208 (4).jpg

 

 

12월8일 새싹과정 이야기 만들기

 

어느 옛날에 붓 물고기라는 별명을 가진 물감어라는 물고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물고기는 뱃속에 물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붓이 들어갔다가 나오면 색이 바뀌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뱃속에 있는 물감을 많이 쓰면

물감이 비어서 밥을 먹어서 물감을 채워주어야 해요.

물감어가 먹는 밥은 바로 색이 맞는 물이었는데

그 물은 물감어에게만 보이는 물이었어요.

그걸 먹어서 물감을 채워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림을 그리다가 물감이 모자라서

다시 물을 먹으려고 하는데 물이 안보였어요.

그래서 물을 찾으러 갔어요.

그런데 물감이 뱃속에 조금은 있어야 보이는 물이였는데

그게 전혀 없어서 보지 못했어요.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서 물감을 넣어주었어요.

그래서 그림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색깔이 검정색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산신령 고객센터에다 전화를 넣고 항의를 했어요.

 

결국 산신령은 “나는 분명히 다른 색도 넣었는데…” 라고 말을 했어요.

물고기가 가면서 물을 먹으면서 갔는데

그걸 다른 쪽에다 똑같은 색만 넣어야 되는데

다른 색도 섞여버려서 검은 색이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검정색 물감을 다 써야 되는데

물고기가 검정색으로만 그림을 못 그렸어요.

그것 때문에 신에게 물어봤어요.

신이 말했어요.

“너는 이제부터 잘 생각해봐라,

한 가지 색으로 그려보거라” 했어요.

그리고 신은 갔어요.

 

그래서 물감어는

‘어떻게 한 가지 색으로 그림을 그리라는 거지’ 하고

“완전 답답하네” 라고 말했어요.

물감어는 ‘에 그래도 한 가지 색으로 라도 열심히 그려보자’ 하고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해보자’ 하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림을 그리다가 너무 잘 그린 거예요.

그 그림을 가지고 대회에 나갔어요.

대상을 받았어요.

전시회를 할 수 있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

다른 물고기들도 잘 그렸다고 말을 했어요.

그래서 그림을 점점 한 색으로만 그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색으로만 그리려고 하는데

어떤 한 잠수부가 우연히 바다를 지나치다가

태평양 어딘가 바다를 지나다가

우연히 산호초에 걸어서 전시를 하고 있는 물감어의 그림을 발견했어요.

 

그걸 본 잠수부는 혹평을 쏟아 부었어요.

“어떻게 한 색으로만 그림을 그리냐? 완전 재미없네” 라며 악플을 달았어요.

 

그래서 붓 물고기가 잠수부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화를 냈어요.

그래서 물고기 색이 빨갛게 변했어요.

그래서 물감을 다 내 뿜어서 바다가 빨갛게 되었어요.

 

그런데 잠수부가 “왜 이렇게 앞이 안보이지” 했어요.

갑자기 붓 물고기가 와서 잠수부를 혼내주었어요.

상어를 불러서 겁을 주었어요,

붓 물고기가 말했어요.

“한 번만 더 이런 짓을 하면 상어를 불러서 바로 잡아먹게 하겠다” 그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붓 물고기는 집으로 갔어요.

그 다음에 집에서 예쁜 그림을 그리려고 했는데 못 그렸어요.

왜냐하면 종이가 빨개져서. 바다가 빨개져서 종이도 다 빨개진 거예요.

 

그 다음에 물고기가 그림을 그릴 때 마다

또 종이가 빨간색으로 변했어요.

그래서 붓 물고기는 그림을 못 그려서 화가 났어요.

 

그래서 산책을 했어요.

잠수부가 와서 물고기를 잡아갔어요.

잡혀가서 물고기가 너무 속상해서 잡아간 물이 파랗게 되었어요.

그래서 놀란 잠수부가 물고가 들어있는 물병을 바닥에 떨어뜨렸어요.

“ 이 놈 때문에 내 소중한 물병이 파랗게 변했구나” 하고 바다에 버렸어요.

 

그래서 물감어가 들어있던 파란 물이

바다로 녹아 들어서 바다색이 파랗게 되었어요.

그게 이제 우리가 아는 바다색의 근원이예요.

 

다음 붓 물고기가 자기가 너무 화가 나서

‘나는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라고 생각했어요.

바다에 보니 배가 있는데 알고 보니 잠수부가 타고 있었어요.

그래서 붓 물고기가 고래를 불렀어요.

고래는 그 배를 삼켜버렸어요, 잠수부도 삼켜졌어요.

그 후 고래가 잠수부와 배를 소화를 시키려고 하는데 소화가 안되서 내 뿜었어요. 끝~

 

 

(그림이랑 이야기랑 어떻게 연결되는 거냐구요???

아, 그건 마음을 열고 상상하면서 보셔야 해요.

순서는 어떻게 되냐구요???

아, 마음을 열고 상상하면서 보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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