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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드가든 갔다 온 소감

 

                                                                                                                                       2017년 4월 1일 하얀하늘

 

제이드가든에 갈 때 4개의 핸드폰이 한꺼번에 울리는 알람소리를 듣고 6시에 벌떡 일어났다. 졸렸지만 잠을 깨고 준비를 해서 화곡역까지 갔다.

 

화곡역에는 거의 다 모여 있었고 멋진나무님만 안 와서 우리들은 기다렸다. 그런데 멋진나무님이 왔을 때 물어보니 만나는 시간을 몰랐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음에 갈 때는 학교에서 다 정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을 타고 용산역에 도착해서 충경선생님을 만나고 ITX 타고 제이든가든으로 출발했다. ITX에서 내려서 가다가 학자선생님이 있어서 세계로를 타고 제이든가든에 갔다. 제이드가든에 도착해서 밥 먹는 곳을 들어갔는데 창문으로 보니 비가 오고 있었다. 거기에다 가방을 맡겨 놓고 정원투어를 하려 했으나 비가 와서 많이 하진 못했다.

 

정원가드너께서 1번째로 말해 주신 것은 정원 가드너에 대한 것이었고 기억에 남는 것은 이집트에 물이 부족해서 이집트 왕이 자기 왕국의 부하한테 시켜서 식물들을 궁 안에 심게 해서 그렇게 정원이 유명해졌다고 하신 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다음은 이탈리아가든에 갔는데 생각보다 꽃이 없었고 이탈리아정원은 꽃대신 분수나 물이 흐르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볼만한 건 없었다.

 

다음 정원은 키친가든이었는데 키친가든은 가드너말로는 집 마당에다가 꾸미는 그런 정원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먹을 만한 열매들이 있었다. 키친가든은 작았지만 기억에 남았고 내가 만약 집 앞에 정원을 하면 키친가든처럼 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 정원으로 가는데 길에 통나무가 줄지어 있어서 기발했다.

 

그 다음은 정원은 아니었고 꽃과 나무를 설명해주셨는데 복수초는 복수한다는 뜻이 아니라 복을 불러들이고 수는 목숨 수 오래 산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제 자유 시간이었는데 나는 일단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갔다 오고 밥 먹는 곳에서 쉬다가 숙제가 있어서 하러갔다.

 

숙제는 5개의 정원 찾아오고 느낀 점, 특이한 점 쓰기이다. 처음에 쓴 건 윈터가든이었다.

 

1.원터가든은 겨울철에 있는 꽃과 나무를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느낀점: 따듯해보였고 겨울철인데 생각보다 살아남는 식물이 많아서 새로 알게 되었다.

-특이한점: 나무들과 꽃들이 다른 꽃과 나무에 비해 튼튼해 보여서 특이했다.

 

2.로도덴가든은 우리나라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만병초들이 모여 있는 가든이다

-특이한점: 만병초 식물들만 모여서 그런지 식물들에 냄새가 독했고 처음 보는 식물들이었다.

 

3.이끼원: 시원한 수림 속에 자연계류와 음지에서 잘 자라나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느낀점: 돌이나 나무들이 이끼가 있어서 뭔가 이끼들이 나무한테 기생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뭔가 숲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이한점: 나무들에 이끼가 있고 주변에 있는 것들이 거의 다 이끼가 붙어 있는 점

 

4.마녀의집: 일단 제이든가든을 찾아볼 때 제일 가보고 싶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보고 싶었다.

-특이한점: 다른 정원은 쉬는 데가 없는데 여기는 쉬는 데가 있어서 좋았고 특이했고 그런데 여기는 식물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느낀점: 마녀의 집이여서 마녀 그림이 있고 마녀의 집같이 낡아 있어서 마녀의 집 느낌이 들었다.

 

5.숲속정원: 동화캐릭터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오는 숲속을 보고 만든 정원이다.

-느낀점: 진짜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오는 숲 같아서 보기 좋았다.

-특이한점: 다른 정원은 캐릭터가 없는데 여기는 있어서 생각이 났고 꽃은 없고 나무만 있는 게 특이하다.

 

그리고 숙제가 끝났고 밥을 먹은 후 놀다가 집에 가야했다. 가는 길이 좀 힘들었지만 제이드가든을 가서 좋았다. 못 본 정원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이드가든에 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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