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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반과 소풍 이야기

                                                                                                      2017 3.26 하얀하늘

 

나는 새싹반들과 같이 놀러 갔다 와서 에세이를 쓰게 되었다

.

내가 놀러 갔을 때는 우리 반이 영어 수업을 할 때였는데 그때 짐을 싸고 현관에서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버스를 타러갔다. 버스를 기다리다 탔을 때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음정거장에서 내릴 때까지 기다리다가 자리가 남아서 파란마음님과 같이

앉게 되었다. 파란마음님과는 만화 얘기도 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그러다 우리가 내릴 때에서 내려 선유도 공원으로 걸어갔다.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할 만한 게 없어서 놀이터에서 놀았다. 놀이터는 놀만 한 건 없었지만 쉴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쉬고 있었는데 1.2학년 애들이 계속 따라와서 놀자고 해서 약간 놀아 주었다. 근데 우리들은 못 쉬어서 얼굴들이 피곤하고 심심해보였다.

 

그러다 너무 할 게 없어서 누군가 얼음땡을 하자고 하여서 우리들은 다하자고 했다. 얼음땡을했을 때 내가 술래였는데 술래를 하니깐 힘들었다. 그런데 앞에 빛님이 있어서 잡으려고 했지만 얼음을 외쳐서 잡지 못했다. 그런데 얼음을 했는데 빛님이 움직여서 술래라고 내가 외쳤는데 빛님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움직이면 술래라고 다들 말해서 빛님이 술래가 되었다.

 

그러다 우리들이 힘들어서 얼음땡은 안하고 벤치에 앉아 물을 마시며 쉬었다.쉬고 있다가 밥 먹을 시간이 되어서 선생님이 라면을 사주셨다.선생님이 라면을 둘이 나누어 먹으라고 하셔서 나와 파란마음님이 육개장을 선택해서 파란마음님과 나누어 먹게 되었다. 그래서 라면을 먹고 있는데다른 새싹들은 라면을 한 명당 먹어서 뭔가 배신감이 들었다.파란마음님과 나는 라면을 국물까지 먹었는데 배가 안 불러서 선생님이 라면을 또 사주셨다.

 

라면을 다 먹고 힘이 나서 다른 새싹들과 술래잡기와 비슷한 걸 했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이 술래를 하자로 했는데 해와달님이 져서 술래가 되었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울 것 같아서 멋진나무님이 술래를 한다고 했다. 멋진나무님이 술래였는데 몬가 느낌이 나만 따라오는 느낌이 와서 건물 쪽으로 가는 척을 하고 밴치에 숨었는데 멋진나무님이 내가 건물에 간 줄 알고 건물로 가서 킥킥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술래잡기는 끝나고 무대같은 데에서 파란마음님, 멋진나무님하고 얘기하고 하늘에서 침 같은 게 떨어져서 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다리에서 물이 떨어지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파란마음님이 “으악 침이 떨어진다” 라고 했다. 다시 뭐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팔에 침이 떨어져서 악!! 하고 위를 봤다. 순간 빛님이 웃으면서 침을 뱉고 있어서 짜증이 났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했는데 그냥 더럽다고 하시고 빨래하라고 빛님한테 진짜로는 아닌 말로 말하셨다.

 

그리고 물티슈로 침을 닦고 멋진나무님이 식물원 같은 데를 가서 같이 따라가서 구경하고 왔다. 식물이 많진 않았지만 볼만은 했다. 식물을 봐서 공기도 좋은 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다.

그리고 여기는 이제 볼 것이 없어 심심하니 선생님이 밑으로 가자고해서 밑으로 갔다.

밑에 가서는 물수제비를 해서 많이 나오기를 했는데 내가 4,3학년때보다 실력이 늘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돌아갈 때가 되서 학교로 갔다.

 

놀러간다고 해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1,2학년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놀게 없었는지

어째든 생각한 것보다 신나지 않고 재미도 그렇게 있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밖으로 나와 마음껏 쉬어서 몸도 피곤하지 않고 좋았다.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더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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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건 2017.04.06 11:12
    물수제비 실력이 늘었군요^^
  • ?
    지성심 2017.04.17 13:47
    하얀하늘님, 글 아주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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