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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2016년11월12일토요일
6학년 푸른마음 최찬호

1. 가기전

 내가 이 전시회를 가기전에 기대한 것은 일단은 맨날 학교에서 지루하게 똑같은 일상을 보내면서 있는거 보다는 밖에 나가서 좀 더 자유롭고 넓은 곳에 가서 수업을 하고 노는 것이 더 재밌을것 같아서 기대가 됬다.
내가 이곳에 전에 몇 번 와보긴 했지만 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나 전시회 같은데 가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사실 이 전시회에 대해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보통에 전시회에는 별로 전시한것도 별로 없고 맨날 사람들은 너무 많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별로 기대를 않했다.
가기전에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조사도하고 필요한정보도 얻고 전시한것도 봤는데 그곳에서는 설명으로 나온 작품들이 별로 없어서 기대감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어디 나가서 자유롭게 구경하며 나가 논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았다. 그래서 나는 어느 면인 부분에서는 기대를 하면서 다른쪽 부분으로는 별로 기대감이 없었었던 것 같았다.

2. 가서

 가서는 일단 그 전시회를 한곳은 좀 가본곳인거 같은 생각이 났다. 뭔가 대열을 맞춰서 딱딱 일렬로 맞춰가는 것 같은게 아닌 자유롭게 친구들과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즐기는 것이 아주 좋았다.
전시회 건물에 들어서서 입구에 들어가니까 딱 들어가면서 든 생각이 내가 예전에 여기에 왔었던 기억이 돌아왔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니 조금 더웠지만 가방 안이 꽉 차서 그냥 입었다.
들어가니까 내가여기에 오기전에 보통의 약간 길거리에서 천막치고 광화문이나 한강 옆에서 하는 내가 생각했던 그런 전시회 하고는 아주 차원이 다를 전시회 였다. 일단 만족하는 것은 구경하고 사진 찍을것이 내 예상보단 훨씬 많아서 좋았다.
게다가 VR도 있어서 아주 좋았다. 그리고 작품도 되게 마음에 들었고 관람하는 시간이나 전시한 작품도 너무 많거나 너무 적지도 않고 딱 관람하기 좋게 만들었다. VR은 소개 영상이라 작품에는 않 넣을 것이다.

3. 구경후

 구경이 끝난후에 몇 명은 밖으로 나가고 나머지사람들은 계속 전시장안에 있었는데 나도 안에서 구경을 계속하고 사진도 계속 찍고 구경을 두 번하고 세 번했다. 다시 못올수도 있으니까 지금 많이 기록해놔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VR도 두 번했다.
충분히 마저 구경을 다 한 후에 다 같이 나가서 다른 사람들도 만났다. 구경을 다 끝내고 난후에 밖에 나와 보니 비가 약간 내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의자에 앉아서 가지고온 간식을 먹었다.
가지고 왔던 간식을 모두 다 먹은 후에 선생님이 나머지도 둘러보라고 하셔서 우리는 위층으로 올라갔다. 근데 사실 우리가 지하철로 와서 위를 보면 하늘이지만 사실은 원래 지면보다 더 아래인 지하에 있어서 위로 올라가봤더니 1층이었고 밖에 차들이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전시장옆에서 물 전시회가 있었다. 물 전시회에서 물도 먹었고 물 구경도 했다. 물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온후에 그냥 의자에 앉아있었다. 앉아있다가  여자애들만나고 해산했다.

4. 작품소감

이름: 달에 사는 토끼
설명: 여기있는 토끼는 TV안에 있는 달을 쳐다보고 있다.
소감: 나는 사실 이런 현대미술같은거에서는 무슨 뜻이거나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있는 이 토끼는 나무로 만들어진 조각품이고 TV가 틀어져있는데 화면에 달이 나오고 있다.
전시되있는거 옆에 있는 소감을 봤을 때 대충은 무엇을 의미하고 무슨뜻인지 대충은 잘알거같지만 정확히는 무슨의미인지 왜이렇게 만들었는지 나는 잘모르겠다. 근데 나는 사실 이런 전시회같은거라고 하면 박물관이라 미술관같은 옛날물건이나 그림을 전시하는거밖에 못봤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것들은 왜 애당초에 이런생각을 했는지 왜 이렇게 표현을 하려고했는지등 나는 잘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설명을 보고나서 잘 이해가 됬다. 근데 이해된게 그 작품에 대해 이해된것이지 그작품의 모습에 대해 이해된 것이지 그 작품을 만든사람의 뜻은 이해가 잘안된다. 난 처음 이것을 봤을 때 그냥 나무로 조각한 토끼를 놨고 그냥 보통 TV에서 나온 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가않았다. 맨처음으로 돌아가서 원초적으로 이걸 왜 만들었는지 만든사람의 생각은 뭔지 어떤 의미와 어떤 의도로 만든 것인지 그냥 모르겠다.
이 작품을 소감으로 쓴이유는 첫 번째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었었고 두 번째로 단순하게 생겨서 복잡하지가 않아 기억에 남았고 세 번째로 이름이 그것밖에 생각나는게 없었다. 근데 왠지 TV안에 달이 그려져있다는게 의미가 깊어보였었다.
이작품에 대한 설명에서 우리는 달에 토끼가 살고있지않다는걸 알지만 여전히 달에 토끼가 사는 것을 상상한다고 했다. 그래서 작품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달이라고 쓴거 같았다. 역시 이런 작품에는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깊은 뜻을 가지고있는거 같다.


이름: 코끼리 마차
설명: 코끼리가 마차에 TV를 가득 싣고 나르고 있다.
소감: 이 작품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우산을 쓴 불상이 스케이트보드를 탄 코끼리를 타고있고 그 코끼리는 TV와 축음기를 가득실을 마차를 끌고있다는 것을 보았다.
뭔가 좀 어색하고 이상했다. 일단은 시대가 좀 많이 않맞았다. 불상이 현대적인 우산을 쓰면서 전혀 다른나라에서 서식하는 코끼리를 타고있다. 게다가 그 코끼리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다. 그리고 이 코끼리는 몇십년전에 있었을듯한 그런 TV를 실어나르고 있다.
내가 여기 DDP전시회를 둘러보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인데 이 백남준이라는 사람은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으며 이 작품들은 왜다 이런건지 계속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TV안에서는 몇십년전에 있었을듯한 뉴스와 공연과 노래를 부르는듯한 영상들과 소리들이 나왔다.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이 계속 화면에 나왔다. 근데 알고보니 설명을 보니까 그 TV에 나오던 것들은 다 하나하나 뜻이 있었던 것이었다. 알고보니 TV에 나온 그 옛날 가수들이 부르는 가사의 의미는 지금으로부터 수십년후의 미래에는 인터넷과 정보망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또 어떠한 뉴스도 나왔는데 그 뉴스에는 과거에 어떤 한사람이 나중에는 전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는데 그 뉴스에서 최초로 위성을 뛰어서 케이블로 뉴욕하고 파리를 인터넷으로 연결한 뉴스가 나왔다.
그걸 보고서는 이 백남준이라는 사람이 여기 작품에다가 아무거나 집어넣은게 아니라 그것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깊은 뜻을 넣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작품에서는 예전에는 정보를 교환하려면 코끼리를 타고 직접 먼거리를 이동하지만 나중에는 TV가 나와서 인터넷으로 쉽게 정보를 공유한다는 뜻이 나와있었던게 참 놀랍고 신기했었다.

5.문화로 세상을 바꾼다.

 내가 생각하는 이 말의 뜻은 여러 가지가 될수도 있는데 해석을 해보자면 어떤 한 문화가 지금 있는데 그 문화를 바꾸면 세상도 똑같이 바뀐다는 것으로 예를 들으면 엣날에 수백년 전에는 지금과는 다른 문화가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문화가 바뀌니 세상도 같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지금도 서울시청에서 좋은 문화를 일상화 시키자고 하면 사람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여 문화를 바꾸면 지금 이 세상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간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이라는 곳에서도 여러 그림에서도 옛날의 문화가 담겨있고 엤날 TV와 옛날 영상하고 현대 건축물에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문화에 의해 세상이 더 발전하고 정보화 시대가 되어가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았다.
그 말의 의미는 내 생각에는 문화가 바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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