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정원보고서 하얀하늘

by 하늘자람 posted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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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보고서

 

                                                                                                                            2017 5.11 하얀하늘

언제: 2017년 4월13일~28일

어디서: 신월5동 주민센터 맞은편 화단에

누가: 금빛바다,우주,하얀하늘

무엇을: 손바닥 정원을

어떻게: 수명산에서 흙을 퍼오고 꽃을 심었다.

왜: 금빛바다와 우주님이 도와달라고 해서 조수로 참여

 

 

처음 시작할 때는 반 전체가 손바닥 정원 할 곳을 둘러보았다. 그때는 정원 길을 걸어 보거나 쉬운 일을 하였다. 다음은 팀이 짜졌고 본격적으로 정원수업을 했다. 그리고 주문한 꽃이 왔다. 우리팀은 수명산에 가서 흙을 퍼오고 정원 흙에 거름을 섞어서 꽃을 심었다. 심은 것은 장미,맥문동,꽃잔디였다. 그런데 꽃이 부족하여 다시 사야만 했다. 정원이 완성된 후에는 매일 물을 주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흙 퍼오기였다. 흙 퍼오기는 수명산에서 퍼 왔는데 힘든 이유는 비닐이 약해서 잘 터지기도 하고 비닐 한 곳에 흙을 너무 많이 담아서 힘들었다. 그래서 돌돌이를 끌고 가서 끌기도 했는데 잘 터져서 6개 중에 3개 밖에 못 퍼왔다. 힘들었지만 기억에는 잘 남을 것 같다.

 

2주 동안 금빛바다님,우주님이 하는 손바닥정원의 조수로 참여하였다. 힘들기도 하여 짜증을 부리기도 했지만 일단 정원이 완성 된 것에 보람 있었다. 정원을 하는 것은 힘들지만 정원을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식물에 대한 것도 알고 정원에 대한 것을 어느 정도 익히면 언젠가는 나만의 정원을 만들 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맥문동이 소나무의 탄닌을 받아도 잘 살아남을 수 있다 는 걸 알았다.20170506정원 (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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