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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과 만남 (에세이)

 

                                                                                                                           2017 4. 24 하얀하늘

 

학자선생님의 제안으로 5,6학년이 글쓰기 수업을 위해 멋진나무님과 세종대로 가온길 문화해설투어를 가 보았다. 파란마음님은 결석을 해서 아쉽게도 오지 못하였다.

 

도착을 하니 설명을 해 주시는 분이 계셨다. 그분과 인사를 나눈 뒤 말씀을 들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에는 자음과 모음이 원래 더 있었는데 발음하기가 어려운 건 말하기가 불편해서 없어졌다는 말씀을 하셨다. 장영실이 만든 해시계도 있었다. 학자선생님의 핸드폰을 보니 해시계와 시간이 안 맞았다. 이유는 원래 한국 시간은 해시계가 맞는데 대한민국은 표준시를 쓰기로 약속을 해서 핸드폰 시간과 해시계 시간이 다르다고 하였다.

 

 

다음코스는 세종대왕님이 글자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신하들에게 시켜 만들어낸 무기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 가지 못하였다.

 

그래서 다음은 글자가 세종대로 주변에 숨어있고 그걸 찾는 걸 했다. 여러 곳곳에 숨어있어서 못 찾은 것도 있었지만 찾은 게 더 많았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글자를 찾으니 재미있었다.

 

마지막코스는 모든 글자가 있는 곳이었다.(옛날글자 포함) 거기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설명해주시는 분과는 거기에서 헤어졌다.

 

시간이 아직 남아서 앞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기념관을 갔었다. 그 곳에는 독립 운동을 하신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등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있었다. 일본과 전쟁하였다는 일제강점기에 대한 것도 있었다.

 

글쓰기수업이라서 지루할 것 같았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기억에 남게 말해주셔서 공부가 잘되었고 여러 가지를 배워서 뿌듯했다.

 

이번 해설투어에서 국어학자인 주시경 선생님을 알았다. 한국말이 위대하다고 하신 호머 헐버트라는 분도 알았다. 해시계 시간과 핸드폰 시간은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 한글에 자음과 모음이 더 있었는지 몰랐는데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으면 오늘 못 가본 세종대왕님에 대한 것이 있는 거길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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