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점검 2020.9.27 (연못)

by 연못 posted Sep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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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점검 2020.9.27 (연못)


1.월화수목금 아침열기,마디맺음


1)월요일

맑다. 하지만 쨍쨍하진 않다. 왜냐하면 피곤하고 졸리다. 또한 학교와서 좋진하지만 긴장을 좀 한것 같다. 설래기도 졸리기도 하다. 



생활만족도:8점 오늘 오랜만에 학교와서 좋았다. (몸표현시간이 특히 좋았다.) 마지막에 머리가 아파서 좀 아쉽다. 배운점:책을 읽을때좋은점과 책을 읽을때의 함정을 배웠다. 

자기칭찬: 오늘하루 열심히 노력한 것 같다. 다른사람 칭찬: 모두

(오랜만에 학교왔는데 잘 생활해서)


2)화요일


하늘이다. 

아무새각이 안 든다. 


내가 생각이 없는 걸까

하늘이 생각없게 만드는 걸까


마음날씨:편안하다.


1. 10점 만점에 10점

2. 오늘 오후 마음날씨는 그럭저럭 괜찮다. 좀 정신이 몽롱한것 같다.

+생활만족도 8점 오늘 다른날보다 많이 웃어서 좋았다. 다만 마지막 쯤에 정신이 몽롱해서 아쉽다.


3)수요일


머리가 아프고 피곤하다. (졸림) 마음도 그 덕에 좋진 않은 듯 하다. 오늘 하루 정말 좋게 보냈으면 좋겠다. 

자존감 (60점)


마음날씨 : 머리, 허리, 배가 아프다 그래도 하루를 나름 알차게 보낸것 같아 기분은 좋다. 

자기칭찬 1. 청소 열심히 해서 칭찬

자기칭찬 2. 즐겁게 보내서 칭찬


4)목요일


(마음날씨 분실됨)


오늘 배운것 : 단위를 배웠다. 나노단위는 들어봤지만 더 작고 더 큰 단위는 처음 알게 되었다. 

자기칭찬 : 오늘 배도 아픈데 수업 빠짐없이 잘 들어서 칭찬한다.


5)금요일


(마음날씨 분실됨) 

(마디맺음 분실됨)


2.수업 결과물


1)코스모스  발표 소감


생각보다 리더 역할이 쉬워서 다행이었다. 다른 팀원들이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2)음악수업 소감


선생님이 밝고 뭔가 우아하셔서 좋았다. (특히 노래를 잘 부르셔서 소름끼쳤다.) 노래를 이렇게 조용하게 불러본것도 오랜만이었다. 즐거운 수업이었던 같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노래만 부른다는거였다. (합창) 


3)몸놀이수업 소감


몸놀이를 할 때는 지루하지 않고 활동을 해서 좋다. 선생님도 밝고 명랑하셔서 좋다. 몸을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수업이라 더 의미있는것 같다. 


4)몸표현수업 소감


몸표현 수업은 이번주 한게 처음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재밌었던 수업이었던것 같다. 특히 활동을 제일 많이 하는 수업이라 좋다. 코로나때문에 굳은 몸을 살짝이나마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5)사회특강 수업 소감


사회특강수업은 많이 어려웠다. 그래도 집중해서 들으면 대강 틀은 이해 할 수 있었다. 초6이 알아듣기엔 너무 버거웠고, 지루하기도 했다. 특히 오랜시간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밌는 면도 있었다. 

6)체력장 진행  앞으로 운동계획


나는 일단 운동을 많이 안한다. 체력은 좋지만 그걸 키우지를 않았다. 약간 추측을 해보자면, 유연성은 나름 좋다. 하지만 지구력과 체력이 남들과 조금 뒤떨어진다. 근력도 안 키워져 있다. 


예전에 방과후로 줄넘기를 잠깐 했었는데,  나한테 운동신경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체력장이후 약간 운동자극을 받은 것 같다. 헬스장이나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 내 의지로 해낼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할 지는 모르겠지만유튜브나 홈 트레이닝 책을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

진짜 내 로망인데 해보지 않고 좌절하는 사람이 되기 싫다. 열심히 해서 다음 체력장때는 다른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


7)요리수업 소감


송편 만들기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옛날에 초등 저학년, 유치원생때 잠깐씩 만들었던 기억이 있긴 있지만, 만두 빚는 것 처럼 했기 때문에 송편만들기는 사실상 안 해본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놀랐다. 맛도 좋았다. 이번 추석때 친척들을 못 만나지만, 이렇게 모여서 오랜만에 송편을 만드니깐 좋았다. 



3.  돌아보기


이번 한 주도 알차게, 힘들게, 재미있게, 웃으며, 걱정도, 익숙함도, 설램도 공존하던 한 주였다. 다음 주는 더 나은 한주가 될 것이라고믿는다. 


수고했다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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