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손바닥 정원 무박 이동수업 보고서

by 멋진지구 posted Sep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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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날 홍천에 손바닥 정원을 가꾸고, 어느 정도 자란 작물은 수확을 하러 갔다.  
일단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작물이 많이 자라있지는 않았다. 그나마 자라 있는 것이 깻잎 이였다. 그리고 내 생각보다 잡초가 많이 자라있었다.
 일단 가서 짐부터 놓고, 다른 분들 정원은 어떤지 구경을 했다. 그리고 일을 하기 앞서서 배가 고파 간식을 먹고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귀찮았다. 그래서 산들바람님한테 내 깻잎을 좀 준다는 조건으로 잡초 뽑기를 부탁했다. 물론 나도 잡초를 나중에 뽑긴 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작물을 수확하라고 하셔서 깻잎을 땄다. 그리고 고추도 조금이지만 자라서 고추도 수확했다.
꽤 많이 수확한 것 같다.

 오늘 꽤 더워서 하는데 좀 힘들었지만 내가심은 식물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하나 아쉬운 점은 오이랑 토마토도 심었는데 별로 안자라서 많이 아쉽다.
무엇보다 이번 손바닥 정원은 작년보다 수확물이 많아서 좋다. 그리고 도시말고 오랜만에 자연의 공기를 마셔서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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