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목 별
오늘 모르고 7시 10분 넘어서 일어났다.
아침에 스프하고 씨리얼을 먹었다.
텐트 들어가는데 텐트가 엄청 더웠다.
사진 30장을 다 찍어서 마쳤다. 예쁜 사진이 많았다.
변기가 또 막혀서 오늘 화장실 청소를 했다.
꿈나무님이 다 했다.
점심에 짜장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꿈나무님과 미라클님이 요리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짜장면 먹고 놀다가
저녁에 삼겹살 먹었다.
내가 구워서 정말 맛있었다.
삼겹살 먹고 설거지하고 정리해야 되는데 다 못해서 선생님도 했다.
지금 성찰일지 쓴다.
솔직히 빨리 서울가고 싶다.
감사한 것 : 성찰일지 쓰는데 비 안와서 감사합니다.
내일 서울 가서 감사드립니다.
별이 볼 수 있게 떠서 감사합니다.
배운 것 : 야영장에 오면 엄마가 가끔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을 배웠다..
내일학교도 바쁘다는 것을 알았다. 밤에 하늘이 멋지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 말을 잘 들어야 되는 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