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7월2일(월) 꿈나무
마음날씨 :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 젖고 짐 놓고 해서 비가 와서 너무 싫었다.
오늘 있었던 일 : 오늘 봉화 이동수업 2주를 가는 날이다.
2주라서 잘 못할까봐 걱정되지만 그래도 잘하려고 노력해본다.
학교에서 버스를 나고 점심 먹으러 갔다.
별고 배고프진 않았지만 그냥 먹었다.
근데 점심 메뉴 고를 때 라면은 안 되는 줄 알고 볶음밥을 시켰는데
라면은 한 번 쯤은 괜찮다고 해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볶음밥이 좀 느끼해서 별로였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와서 간식을 먹으면서 좀 잤다.
근데 창가에 기대서 잤는데 너무 허리가 아팠다.
아마 몸이 창가에 기대서 몸이 좀 비틀어져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봉화에 도착했는데
충경쌤이 자람과정 숙소 데려다 준다 해서 웃는 하늘에서 기다렸다.
거기서 놀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이제 나르는데
비가 많이 와가지고 난 그래도 짐은 무거운데 비는 너무 오고 짜증이 났다.
그리고 세계로에서 0님이 침낭에 이름을 안써가지고
자기 침낭인지 몰랐다. 좀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뚜드리하우스 숙소에 왔다.
그리고 또 짐을 날랐다.
나는 레이디 퍼스트라서 가벼운 짐을 들었다.
내가 여자라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짐을 나르고 마피아 놀이를 하면놀았다.
근데 놀다가 쌤이 심부름을 부탁해서 뚜드리하우스부터 내일학교까지 걸어갔다.
근데 0000님이 다른 방향으로 중간에 가서
같은 팀끼리 같이 가야되는데 말을 안 들어서 짜증이 났다.
어쨌든 심부름을 다 했고
저녁으로 충경쌤이 불고기를 해주셨다. 맛있었다.
그리고 이제 씻고 성찰일지를 쓰다가 회의를 했다.
잠자리 순서, 세탁당번, 기자를 정하고 성찰일지를 마저 완성한다.
생활만족도 7
이유) 오늘 많이 놀아서 좋았는데 비가 너무 와서 싫었다.
감사한 일 : 충경 선생님, 오늘 세계로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오늘 차 태워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는 꿈나무님, 오늘 비도 많이 오고 짐 나르느라 힘들었을텐데 애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