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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뒷이야기 2018. 8. 27 월

 

봄학기 부터 읽어오던 토끼전을 오늘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토끼가 간을 계수나무에다가 널어두었다고 용왕을 속이고 뭍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선 산 속으로 도망을 갔지요. 

 

그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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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토끼는 용왕에게서 빠져 나와서 신이 났다.

자라는 일단 용왕에게 말했다. 용왕님, 토끼가 지어낸 소설이 맞다니까요.

토끼놈이 도망쳐 버렸고 지금까지 용왕님이 믿으신 이야기는 토끼놈이 지어낸 이야기올씨다.

 

그러자 용왕이 말했다.

자라야, 내가 속을 줄 아느냐? 허허 내가 믿을 줄 아냐. 토생원은 그럴 분이 아니롤세.

 

자라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토끼놈이 죽고 사는 것은 다 때가 있으니 부질없이 욕심내지 말라고 하옵니다.

어쩔 수 없죠, 용왕님을 위해 새 토끼를 잡아오겠사옵니다.

 

용왕, “ 이제 조금 있으면 토생원이 온다니까

자라야, 몇 분 더 기다려 보자.”

용왕은 조금 불안했지만 기다렸다가 10분 이고 20분이고

토끼가 안오자 자라에게 토끼를 하나 더 불러오라고 하였다.

 

한편 토끼는 더 많은 토끼들을 위해 이미 도망치고 숨어버렸다.

 

어리석은 용왕은 토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모두에게 미리 인사를 하고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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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토끼에게 속은 것이 분한 자라와 용왕은 화병으로 죽어 원귀가 되었다.

원귀가 된 자라와 용왕이 뭍으로 올라가 토끼를 죽이려는 그 때

강림사자가 원귀가 된 자라와 용왕을 소멸시키고 그 둘의 시체를 저승법대로 태웠다.

 

그 때 중국에서 내려온 자라 때문에 고자가 된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어 이야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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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없어져서 자라가 다시 찾아서 배따서 죽고

하늘나라에서 거짓 지옥에서 벌을 받아서 결국 환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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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별

산에 간이 없어서 다시 토끼를 잡아서 멸치가 죽였다.

토끼는 산 줄 알고 지내다가 강림이 와서 재판을 받으러 저승에 갔다.

맨 처음에는 거짓지옥에서 혀를 짤리고

마지막에 억울하게 죽어서 다시 환생을 하다가

염라대왕이 강림과 같이 일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같이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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