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0711 (목) 벚나무
날씨 비
마음날씨 좋음
오늘은 비가 왔다. 그렇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계곡에 갔다.
비가 와서 물이 더 불었긴 하지만 좁고 얕아서 조금 재미없었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선생님이 이따가 저수지에 가자고 해서 놀다가 저수지에 가서 놀 거라는기대를 하니 신이났다.
오는데 저수지 중간에서 발레님이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잠시 멈췄다.
선생님이 예진 선생님께 전화를 하고 예진 선생님이 차를 몰고 달려오셨다.
우리는 차 트렁크에 구명조끼랑 우리 짐을 넣었다.
선생님은 예진 선생님의 차를 타고 우리 숙소에 와서 우리 짐을 숙소 앞에다 둔 뒤에
발레님을 데리고 내일학교 옆에 있는 신통한의원으로 데려갔다.
우리는 컵라면과 스팸 볶음밥을 먹고 나서
샤워를 한 뒤에 내일학교로 내려갔다.
가는 데 1시간이나 걸렸다.
거의 마을로 내려왔을 때 얼마 안가서 00님이 짜증을 내서 안갔다.
도착하자마자 신통한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내일학교에서 놀다가 시크릿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시크릿 레스토랑에 신통한의원 원장선생님이 계셨다.
거기서 삼겹살도 먹고 어묵도 먹고 우동도 먹었다. 맛 있었다.
시크릿 레스토랑은 정말 좋았다.
마지막엔 사진을 찍고 인사를 하고 올라갈 땐
한별선생님이 차를 태워주셨다.
차 안에서는 내일학교 학생들 몇 명이랑 선생님 몇 분이 타고 계셨다.
한별 선생님이 차를 태워주시니 고마웠다.
오늘 점수 1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