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화요일, 지도 박물관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견학은 3,4학년들이 처음으로 기획서를 만들어 보았고
자신들의 기획에 따라 견학을 다녀왔다는 의미가 있는 수업이였습니다.
왕복 4시간 30분의 먼 거리를
새싹들은 짜증 한 번 투정 한 번 내지 않고
씩씩하게 다녀왔습니다.
지도박물관 (국토지리정보원) 직원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는
식당의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로 부터
"학생들이 어쩌면 이리도 의젓하냐"는 감탄과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지하철에서는 가지고 간 책을 보면서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모습도 보여주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