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봉화이동수업-8일차 멋진나비

by 충경 posted Jul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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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멋진나비

 

아침에 침낭을 정리를 하고

아침밥으러 계란찜 밥 김치 계란 토마토 후라이가 있었다.

먹고 청명원에서 성찰일지 썼다.

 

보건소에 다녀오지 남자 텐트가 무너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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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도우미의 덧붙임.

 

이 날 아픈 새싹들이 있어서 보건소에 다녀왔습니다. 

미라클님이 비염이 심해서 휴지를 다 쓰고 있었고...ㅠㅠ

꿈나무님은 배가 아프다고 하였고

멋진별님은 오른쪽 귀 뒤에 무언가 부어있는 듯하여 

재산면 보건소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심하지는 않아 바로 가라앉았습니다.

 

보건소 다녀오는 동안 비가 많이 내렸고

남학생들의 텐트가 무너졌습니다.

 

숙소는 내일학교 자람관이 배정되었는데

이 빗속에 살림을 다 챙겨서 내려갈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서 내일학교 여학생 기숙사, 대표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여학생들이 빠르게 수소문을 하더니 5인용 텐트 하나와 

침낭 3개를 빌려주었습니다. (침낭도 다 비에 젖었버렸거든요.)

 

그 날 오후에 다시 텐트를 치고 안전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내 일처럼 도와준 내일학교  여학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청명원 거실에서 성찰일지도 쓰고

사진이야기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느라 며칠 소식을 못 올리고 오늘-목요일에야 몰아서 올립니다. 

궁금하셨을 텐데 너그러이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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