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이동수업 사진과 기록 1

by 충경 posted Ju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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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6/21/ 목요일 

 

꿈나무

 

오늘 장봉도를 갔다.

아침에 아빠가 태워줘서 좋았다. 그리고 빠이빠이 하고 이제 출발을 했다. 그리고 06번을 타고 화곡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에 내렸다. 그리고 전철을 갈아타서 운서역에 내렸다. 어깨가 너무 아팠다. 가다가 무단횡단을 2번이나 해서 좀 그랬는데 아무도 눈치를 안보고 딴 사람들도 무단횡딴을 하는 거 였다. (따딴) 그리고 또 별님이 뛰다가 모자가 날라가서 너무 웃겼다. 그리고 307번 버스를 탔다. 요금이 1650원이어서 놀랐다.

그리고 배를 타러갔다. 배를 타기 전에 충경쌤이 빨리 오라고 해서 가다가 멋진나비님이 미라클님을 뛰다가 배낭으로 쳐서 넘어졌다.

그리고 갈매기들한테 새우깡을 줬다. 근데 갈매기 하나가 새우깡을 먹었는데 뱉었다. 이상했지만 귀여웠다.

그리고 간식을 먹고 놀다가 도착해서 또 버스를 탔는데 거기는 티머니도 안찍고 현금으로 내서 신기했다. 그리고 드디어 장봉도를 도착했다.

거기서 점심을 바지락 칼국수, 소라 비빔밥을 먹었다. 음식이 나올 동안 널이터에서 술래잡기 하고 놀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와서 먹고 바다에서 놀려고 가는데 썰물이어서 갯벌이었다. 너무 좀 싫었다. 그래도 조금 재미있었다.

그리고 고기를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했는데 나만 술래여서 좀 그랬지만 재미있었다. 아이스크림, 카스타드를 먹고 또 놀다가 이제 양치하고 청소하고 일기를 쓴다.

만족도 : 9

칭찬 : 아빠, 오늘 차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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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오늘 강서 06번 마을버스를 타고 화곡역에 내려서 김포공항으로 전철을 타고 왔다. 김포공항에서 운서역까지 또 전철을 타고 왔다. 버스를 타고 전착장에 도착을 했다. 배를 타고 여객실에서 가방과 짐을 놓고 위로 올라갔는데 갈매기떼들이 많이 있었다. 새우깡을 던지니깐 갈매기들이 알아서 잘 받아먹었다. 아래 여객실에 내려와서 과자를 먹고 있을 때 배가 선착장에 도착했다. 버스를 타고 삼시세끼라는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와 비빔밥을 먹고 옹암해현에서 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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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별

오늘 20분을 지각했다. 와서 숙제 확인을 했다. 숙제를 다 해서 빈츠 2개를 받아서 맛있게 먹고 명상을 했다. 그 다음 인사하고 강서 06번을 타고 화곡역에서 내렸다. 그 다음 기차를 타서 김포공항까지 가서 또 기차를 타서 운서에서 내리고 버스를 탔다. 계속 앉아서 좋았다. 그 다음 뛰어서 배를 탔다. 삼시도 때보다 작아서 찾기 좋아서 금방 찾았다. 올라갔는데 갈매기가 엄청 많았다. 삽시도보다 더 갈매기가 가까이 있어서 신이 났다. 새우깡도 줬다. 바람이 엄청 세서 재미있었다. 그 다음 도착해서 장봉도 버를 탔다. 그 다음 짐 놓고 삼시세끼 식당에서 메뉴를 골랐다.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었다.

그 다음 맛있게 비빔밥을 먹고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했다. 놀이터 기구가 좋았다. 그 다음 즐겁게 수영복을 갈아입었는데 바다가 엄청 멀리가서 안 좋았다. 갯벌만 있어서 그냥 걸었다. 발이 엄청 아팠다. 물이 무릎밖에 안왔다. 그 다음 신발 씻고 모래 찜질을 하고 물장난을 엄청 했다. 재미있었다. 그 다음 샤워를 하고 밥 준비를 도와주고 맛있게 밥을 먹었다. 엄청 맛있고 직접 구워서 더 맛있었다. 그 다음 계속 술래잡기를 했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그 다음 쌤이 아이스크림 사서 맛있게 먹고 조금 놀다가 숙소에 왔다.

 

마음날씨 : 좋다.

이유 : 술래잡기가 많이 재미있어서 좋다.

점수 7

이유 : 중간에 놀다가 술래잡기를 하다가 반말을 써서 기분이 안좋았다.

감사한 일 : 즐겁게 놀아서 감사합니다. 우리반, 북극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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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오늘 장봉도에 와서 신나게 놀았다. 일단 바다에서 놀려고 수영복으로 다 갈아 입자마자 썰물 때문에 물이 없어서 그냥 갯벌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그냥 들어갔다. 아쉽다. 밥먹을 때 고기 먹는데 우리가 혼자 구워 먹었다. 생각보다 쉽다. 다 먹고 놀이터에서 2~3시간 뛰어 놀았다. 잡기놀이를 했는데 00님이 술래이면 3명 이상은 자기가 자기가 술래라고 거짓말을 했다. 진짜 재미있게 뛰어 놀았다.

 

기분 : 매우 좋음. 95.

신나게 뛰어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초로 이동수업을 만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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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9시에 강서 마을버스 6번을 타고 화곡역에서 5호선 지하철로 김포공항에서 내려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있는데 공항철도 안내 방송이 여러 가지 언어로 나와서 신비로웠다. 운서역에 내려 307번 버스를 타야 GOtS,SEP 실을 한 끗 차이로 반대편 신호등에 있는 정류장에 가서 무단횡단을 하면서도 횡단보도를 건너 아슬하게 307번 버스를 났는데 버스비가 1650원에다가 환승이 안되어서 무지막지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는 법, 승차비가 비싼 만큼 승차감과 바다풍경이 좋았다. 그렇게 미리 매표소에서 표를 다 산 충경선생님이 급하신 마음에 뛰어오라고 하셔서 멋진나비님의 가방이 미라클님을 쳐서 미라클님이 넘어졌다. 하지만 다행히 다 배에 탔고 갈매기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갈매기들은 새우깡만 먹는 줄 알았지만 과자는 그냥 다 잘먹는 것 같았다. 충경선생님은 갈래기에게 새우깡을 주려다 손을 물리셨다. 갑판에서 바람을 즐기다 보니 벌써 장봉도에 도착하였다.

장봉도에 도착하고 나서 장봉도 순환버스로 이가네 민박이란 숙소에 도착 후 집을 푼 뒤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의견이 맞지 않아 메뉴 시키는데 고생을 좀 했다. 결국 1인당 식비가 8000원이여서 12000원짜리 비빔밥 2개, 8000원 짜리 칼국수 3개를 시켜서 6명이어서 48000원에 맞추어서 먹고 해변을 산책한 뒤에 수영을 하러 바다에 갔지만 썰물 때라 바다가 갯벌이 되어있었다. 어쩔 수 없이 양말을 신은 채로 갯벌을 가로질러 바다에 가려는데 바다에 가는 도중 갯지렁이, 게, 소라게, 조개 등 다양한 생물을 보았지만 너무 질퍽한 땅으로 인해 바로 등을 돌려 숙소로 바로 갔다.

저녁으로 돼지고기 목살을 자신이 구워먹으니 편하고 더 맛있었다.

 

그 후로 미라클, 꿈나무, 멋진나비, 별, 멋진별과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하였는데 술래인데도 술래가 아닌 척 해보았더니 게임이 더 재미있어졌다. 서로 불만이 없었던 게 가장 중요했던 거 같다.

마음날씨 : 항상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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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던 일 : 놀이터에서 실컷 놀았다. 갯벌에서도 실컷 놀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오늘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 배 타고 와서 갯벌에서 놀고 정말 재미있었다.

고기도 먹었다. 내가 구워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지금 성찰일지 쓰고 있다.

 

생활만족도 10점 만점에 10점

감사한 것 : 내가 요기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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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나는 오늘 장봉도에 갔다. 재미있었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 역에서 내려서 갈아탔다.

그리고 배에서 갈매기들에게 과자 던지기도 했다. 재미있었다.

점심도 먹고 바다에 가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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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멋진나비

장봉도에서 아침 베이컨과 빵과 방울 토마토를 먹고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미라클님이 터치를 하고 도망갔다. 그래서 10초를 새고 술래를 시작했다.

그런데 몇 분 후 다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들어가서 나도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놀고 난 후에 애들이 이제 숙소 갈라고 갔다. 그런데 선생님이 애들 감기 걸린다고 데려오라고 했다. 그래서 애들을 다 데려왔다. 그런데 추워서 모래 찜질을 했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다시 따뜻해져서 다시 바다에서 놀았다. 또 다시 추워서 또 모래 찜질을 하고 씻고 옷을 다 갈아입고 난 후에 과자를 먹고 난 후에 놀고 몇 분 지나고 점심 시간이 됐다. 그래서 김치볶음밥을 했다. 다 먹고 짐을 챙긴 후 버스를 선착장에 돠착해서 배를 타서 갈매기들과 놀고 버스와 기차를 타고 가는데 너무 졸렸다.

 

재미있었던 일

마피아를 할 때 북극성님이 웃기게 했다.

 

힘들었던 일

모랫길을 가는데 계속 모래가 묻어서

 

알게 된 것

썰물과 밀물을 처음 봤다.

 

느낌

재미있었다. 또 가고 싶었다.

 

역할평가

1일차 기자...10점 만점에 5점.

5점인 이유 ; 기사 쓰는 게 졸리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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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고 멋진별하고 바다 가는 데 물이 흙탕물이었다. 그래서 가서 옷 갈아입고 바다 왔는데 충경선생님께서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다시 가서 옷 갈아입고 바다에서 놀았다.

근데 우리가 요리를 해야해서 아쉬운데 충경선생님이 김치볶음밥을 해줘서 개꿀이다.

그 거 먹고 버스타고 배타고 지하철타고 학교에 왔다.

 

재미있었던 일 : 바다에서 놀았던 일, 물놀이 했던 것

힘들었던 일 : 없음.

배운 것 : 장봉도 인천바다 물이 흙탕물인데 좀 있다 보니까 물이 깨끗해졌다. 갯벌 흙이 다 가라앉았다.

느낌 : 바다가 엄청 차가웠다.

역할평가 : 이끄미, 알리미 –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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