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이동수업 성찰일지 (미라클)

by 미라클♠ posted Ma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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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클 입니다.

이번에 삽시도로 이동수업을 같다 오고 나서에

성찰일지 올려요.

 

5월11일(목)~5월12일(금) 1박2일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에 갔다.

 

넓고넓은 산이였다. 산에 탠트를 치고 들어갔다.

그래서 탠트치는 것과 접는것을 배웠다.

탠트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산을 조금 내려가면 그네처럼 탈수있고,

길쭉한 달걀모양 그네(?)가 있었다.

 달걀그네를 타기도 했다. 근데 달걀그네 앞에

나무 두개가 있었는데,나무에 부딪혔을때 아프기 보다 시원했다.

 

산을 다 내려가고, 좀 더 내려가면 모래가 있고

그 뒤에는 바다가 있다. 모래에서 그림같이 예쁜 조개들을

줍기도 했고,바다 안에 들어가서 서있다가 일부러

살짝 뛰어서 눕기도 했는데.. 긴장감에 비해 재미가 없었다.

바다에 누우면 옷이 다 젓어서 갈아 입어야 하는건 유일한 단점이에요 ㅠㅠ

 

차를 타고 가서 놓치면 아까울 멋진 풍경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었다. 그 사이에 충경쌤,등등님들이

금지된 줄을 넘어가시고 미끄러운 돌들을 밟고 내려가서

바다에 가까운 돌에 앉아서 낚시를 하셨다.

거기서 충경쌤 핸드폰은 바다로 가셨답니다. ㅠㅠ

 

추운곳에서 찬밥을 먹고 추워서 벌벌 떠는것들 등등 모두 새로운 경험이였다.

 

탠트에서 잘때 제 발목에 이상한게 올라와서

"이게 뭐야!"하고 소리 첬는데 충경쌤이 올라오셔서

꿈나무 침낭을 조여서 꿈나무를 애벌레로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나도 에벌레가 됬다는...

 

(다음날) 집에 가려고, 배를 탔다. 1박2일 TV 프로그램의 촬영도 구경하고,

1박2일과 같은배여서 기분이 좋았다. 갑자기 데프콘 아저씨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바꿔서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그다음 기억은 안나는데..

볼살이 쪘다인가 뭔가 진짜 웃겼닼ㅋ

 

배에서 내리고 '세계로' 차를 타고, 더 더욱 집으로 향했다.

차안에 중간 자리중에 가온데에 타서 머리를 기댈곳이 없어서..못 잤고,

1~2시간후에 몇명이 일어나셔서 떠들며 갔다.

 

삽시도 이동수업 재미있었다.  

삽시도 (50).jpg

 

삽시도 (3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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