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기자...6/26 미르님 기자

by 충경 posted Ju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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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6.   미르

 

오늘의 주제 : 재미있게 놀기

날씨 : 흐림

마음날씨 : 해

 

 오늘은 내가 기자다. 

내일학교 홈페이지에 내 성찰일지를 올릴 것 같은 데

잘했다는 댓글을 많이 올려주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많이 기다렸다.

원래 8시 30분에 일어나는 거라서 많이 기다렸지만

선생님이 7시 30분에 일어나도 된다고 해서 7시 30분에 일어났다. 

 

 오늘 9시에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7,8학년과 같이 아침밥을 먹었다. 

오늘 밥 반찬은 

김치전 김치찌개 호박부침개 였다. 

 

그리고 저녁은 농암종택에 갔다. 

근데 0000님이 벌에 쏘였다. 

그래서 약 당번이 물파스를 발랐다. 

근데 아기고양이를 봤다.

 

농암종택 집 구경을 했다. 

물가에 개구리 3마리가 있었다. 

 그 개구리가 우리한테 개구리 수영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농암종택에서 나와서 벌이 나한테 따라왔는 데 

빨리 뛰어가서 차에 타가지고 안물렸다.

참 다행이였다. 

 

저녁에는 돼지고기 2kg 샀다. 

실컨 먹을 거라고 선생님이 말했다.

 

오늘 엄마가 햄스터는 누나가 밥 잘주고 있다고 했다. 

햄스터가 나를 좋아할 거다. 

 

엄마가 잔소리 안한다고 노력한다고 했다. 

그리고 누나가 사진찍을 때 얼굴이 잘 안나왔다고 했다. 

 

엄마가 방을 좋아하고 

엄마한테 사탕4개 줘서 좋아했다. 

7학년 푸른숲님이 엄마 잔소리 봉화에서는 안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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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내린 비로 야영장에서 학교로 철수하여온 78학년과 같이 아침식사.

모처럼 같이 밥이 먹으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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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농암종택으로 물구경.(???) 

물놀이 예정이였으나 물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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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에서  가장 새싹들의 흥미를 끈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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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오해가 생겨서 전체 앞에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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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약 수업을 하는 농암종택 앞 물줄기.

날이 가물어 급류가 조용해져버린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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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만난 웅덩이.

개구리에게서 수영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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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나에 올라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안전벨트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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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 돌아나오는 길에 만난 다리, 

비 그친 풍경이 산뜻하여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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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에 돌던지기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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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 안에서 쉬고 싶다!' ...혼자 차에서 기다리는 미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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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동네에서 외식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ㅠㅠ

만만한게 뭐라고 오늘도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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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온천에 들어갔다 나와보니 

남자새싹들이 아직 안나왔다는....

그래서 온천주변을 잠깐 보는데 

담배밭이 있어요. 워낙 안동지역이 담배농사를 많이 하기는 하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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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임금의 하사액자가 걸려있다는 사랑채.

옛날 선배들이 이 사랑채 통으로 빌려 잤다는, 정가의 1/3 가격으로!

어떻게? 인사를 잘해서!...라는 전설이 있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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