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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감사를 드릴 분은
신라의 천년수도 경주에서 귀한 선물을 기증하신 한윤식 선생님입니다. 

추구의 정원 보수와 
또 앞으로 하나 둘 지어갈 흙집에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석회를 주신 분입니다.


 

비에 젖어 군데 군데 미장이 떨어진  무대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자~~~ 알 수화된 석회가 필요한데 
그렇게 수화를 시키려면 최소 2달 이상이 걸려야 한다고 하네요.

조금있으면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석회를 사용할 수가 없게 되고 
시간은 없고 아..................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자그만치 2년도 훨씬 넘게 물 속에서 자알~~~ 수화되어 매끈 매끈, 보들보들한 석회를 

그것도 기증을 해주신다니 정말 살 것 같았습니다.  

한걸음에 달려가 장장 500L 짜리 고무통 4개, 수화된 석회 2톤을 지게차로 옮겨서 
트럭에 싣어  학교로 왔습니다. 

그런데 한윤식 선생님은 사실 처음 뵙는 분으로 
석회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다 우연히 아주 오래된 글을 발견하고

혹시나~~~~~하는 생각에 전화를 드렸더니 
아직 보관하고 있다고 하시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는 봉화 내일학교라는 독립학교라고 말씀드리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숙사도 짓고 ........ 소개를 하니까 
학교하십니까? 그러시면서 흔쾌히 기증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 멀리 경주에서 오랜 시간 잘 준비된 석회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한윤식 선생님은 육십이 넘으신 어른이신데 
미래를 연구하고 준비하시는 미래학자라고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 진행하는 미래교육 포럼에 대해 안내를 해드리고 
후학들을 위해 한번 방문해 주십사하고 요청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미 내일학교 홈페이지도 다 살펴보셨다고 하시구요. 


 

잘 도착 한 후에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마치 딸 시집 보낸 것 같다고 하셨어요.


좋은 곳에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photo_2016-10-06_22-43-50.jpg

 

학교 홈페이지 지면을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 혜원 2016.10.07 12:56
    감사합니다. 이것이 잘 사용된 모습도 사진을 찍어 보내드리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내일학교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아리야넷 유재석 대표님 (홈페이지 서버)

    Date2014.11.25 By내일학교 Views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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