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일학교는 시끌벅적 하면서도 설레고 두근두근, 그러면서도 기뻤답니다.
체험캠프에 오신 여러분 환영하고 정말 반가워요.
별 김규민, 행복 김해민
남매입니다.
규민이는 별이 좋아서 '별'이라고 지었대요. 봉화가 별로 유명한데 정말 잘됐지요?
해민이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데요. 마음씨가 정말 곱지요? 모두 감탄했답니다.
서지호(오), 배민지(왼)
밝고 환한 미소의 두 여학생을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이르름은 아직 짓지 못했어요.
캠프끝나기 전까지는 지을꺼라네요. ^^
나그네 서한교, 파랑새 서한비
자신의 길을 발견하려고 길을 떠난 나그네 서한교,
멀리 높이 날고 싶은 파랑새 서한비
낯선 환경인데도 밝고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 나눠서 좋았어요. 내일도 두근두근입니다.
인내 백해범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인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정말 잘생겼지요? 그런데 본인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그게 더욱 놀랍습니다. ^^
캠프기간 잘 지내요~~~
하늘 배예서
조용하지만 은근히 적극적인 학생인 것 같았어요.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조용히 물어보기도 하고 이르름도 분명하게 지었어요.
맑고 환하고 결이 없는 하늘같은 이미지가 좋았다고 하네요.
대나무 김윤종, 새싹 윤정호, 우정 허태현
사각사각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대나무.
벌써 세번째 신나는 표정으로 찾아온 새싹님
같은 이르름 우정의 우정님.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얼굴을 다시보니 얼마나 좋던지!!!
하루 이주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잘 살고 싶어서 하루라고 지었대요.
정말 공감이 가는 이르름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하얀 하늘 신우용
맑고 깨끗한 하늘이 좋아서 하얀 하늘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도 보고 봉화에서도 보니 참 좋네요.
반갑습니다.
강지우 학생은 늦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둘째날은 많이 찍어줄게요. 지우학생도 반가웠어요. 정말.
자, 이렇게 새로운 얼굴들이 어떤 틴에이지 드라마를 펼쳐낼지 자못 궁금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