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4굿이브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사진: 푸른바다
미래: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 공유를 시작할까요/ 혹시 오늘은 내가 스펙타클한 하루를 살았다! 하시는분. 그럼 하바님!
하바: 네! 저는 오늘 계속 스토리 작성을 했어요. 며칠사이가 도자기 어떻게 만드는지 공부를 했어요. 다큐를 보면서. 그런 것들 보고,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장인들이 하는 이야기도 듣고.. 지금 이야기를 새로 쓸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엇어요. 이야기를 다시 쓰고 있고요. 오늘은 계속 작성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래: 오늘 명언이 햇빛.. 햇빛이 어디서 나오죠? 태양에서 나오죠. 하태님
하늘태양: 사진 한 장 찍겠습니다. 찰칵 네 저는 오늘 하루 굉장히 바쁘게 보낸 것 같아요. 길면 짧은 느낌이었어요. 오늘 아침에5시에 일어났다가 10분만 더 자려고 했는데 40분을 더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화장실에 잠깐 갇혔어요. 문고리가 얼어서 안 열리더라고요. 한창을 낑낑 대다가 겨우 열었어요. 아주 춥고 정신이 확들더라구요. 모두 조심하세요. 오늘은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 편지를 모두 생각해와서 빨리 썻으면 좋겠습니다.
햇살: 저는 오늘 그냥 에너지가 많은 느낌이 났어요. 아침에 처음으로 닭을 들고. 뭔가 따듯하고 푹신해요. 팔 사이에 껴있는데. 서로 막 파닥거리고 닭이랑 셀카도 찍었어요. 스토리 대본도 쓰고, 그림도 다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40분 동안 피트니스룸에서 춤 췄어요. 끝!
미래: 오늘 하루 소감을 다 들어 봤구요. 혹시 공유사항있나요?
푸른언덕: 오늘 굿모닝 타임 끝나고 모이기로 했는데 내일학생들 모임이 있어서 그 이후에 예비학생들끼리 모여서. 그때 하늘 보람님이 배추 따러 가야 해서 하늘보람님 없이 했어요. 역할 정했는데 꿈님 기록, 달님 총무, 하늘보람님이 시설.
고운쌤: 발표를 잘하네요! 질문. 전등 아직 그대로네요.
미래: 오늘 안으로 되..나요? 혹시 더 공유사항이 있나요?
하늘태양: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내규회의로 픽업시간을 8시 45분으로 미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쌤: 영주 FM. 이틀 전에 방송국에서 전화가 왔어요. 다큐를 봤대요. 대안학교가 있다는 것을 정말 몰랐대요.
내일학교 교육에 동의하고, 앞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을 이야기 하고 싶데요, 지역방송이에요. 영향력이 크다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데 누군가 우리학교를 관심을 가진다고 하는 것은 새로운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담당 피디님이 연락이 와서 요청하는 것은 한 40분. 학생들과 선생님으로 조합을 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하면 된다고 합니다.
요새는 팟빵이 유행이니 전국으로 다 될 수 있으니 그렇게 홍보해도 된다고 하구요
시간은 아직 확정은 안 했어요. 3명에서 4명 갈 생각을 해요. 자원하는 사람이랑, 뭔가 자신이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이 가면 어떨까 싶어요.
미래: 혹시 더 공유사항이 있나요?
푸바: 성장보조식인데 오늘이 24일. 이날은 여러분들의 입금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입금이 안되면 못먹으니까 부모님께 얼른 말씀드리기를.
미래: 그럼 마음을 가라앉히고 묵상을 하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