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2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세요.이제는 직접 정원 부지에도 나가서 줄자로 실측을 하는 데까지 왔네요.작년에 볼 때는 그냥 만드는 줄 알았는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대단합니다.솔직히 다들 많이 컨셉도 바꾸고 디자인도 바꾸고 있는데 나는 실측하고 있어서 더 해야 하지 않나 라는 불안감이 좀 많이 드네요.물론 좀 더 보완해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아침에 완벽하게 제때 일어난 것을 축하해요.도저히 5시 50분까지 못 일어났었는데 역시 시계를 일찍 맞춘 것이 정답이었나요.많이 피곤해져서 2시간씩 더 자도 피곤하기는 한데 그래도 아침에 눈이 떠진다는 것이 대단한 거죠.
일단 정원 발표 하기 전에 연습부터 더 하죠.또 그럴 순 없잖아요.
존중일기
오늘은 운력을 정말로 열심히 했다.거의 한 구역을 혼자서 다 쓸었는데 피곤해 쓰러질 번 했어요.확실히 달라진 게 보였다.아무 말 들을 필요 없이 무언가를 하니까 정말 빠른 것 같다.
팀 발표를 하면서 개인정원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평소에 그냥 시간 가는 대로 준비했었는데 요 몇 달간 팀으로 수업을 계속 진행해서 그런지 시간계획을 이제는 세우고 한다.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언가 특별히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안 세우면 확실히 망한다는 것은 확실하다.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 자체가 발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