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참나무
안녕하세요! 최근에 스스로 사랑하기 미션이 좀 뜸했는데 다시 오늘부터 힘을 내어 진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전자기기 반납으로 하루를 보내습니다. 하루동안 아놀로그로 활동을 하니 저 스스로 참여도와 열정도가 높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의 미션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마을 한바퀴 달리기
- 마을 한바퀴 달리기
가정학습 동안에 못한 페널티를 수행하였다. 최근에 계속 달리면서 느껴지는 것이지만 페널티여서 힘들긴 해도 내가 뭔가 체력이 꾸준히 느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에 대해서 더욱 성장을 하고 싶고 열정이 생기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현재 달리기에 대해서 열정이 좀 많이 있는 것 같다.
오후: 보동보동 회의
- 보동보동 회의
보동보동은 보드게임 동아리의 줄인 말이다. 나와 꿈님, 별구름이 속해있다. 이번에 전자기기 반납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에 모여서 보동보동이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어떤 보드게임을 추가하고 어떻게 해야 내일학교의 문화를 지키면서 다같이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회의를 하였다.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이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이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하고 열정을 다했던 것 같다.
그 외: 화로 불지피기, 자기계발 계획 준비
- 화로 불지피기
이번 청문회 페널티로 정성을 다해 불을 지피고 화로가 꺼지지 않게 담당하는 역할 받게 되었다. 페널티지만 내가 직접 불을 키우고 장작도 넣으며 불이 타는 소리도 듣고 지켜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였다. 계속해서 한다면 뭐 나무에 찔리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스스로 안정이 되는 것 같다.
- 자기계발 계획 준비
기존의 자기계발은 밀린 과제를 하느라 뭔가 스스로 개발한다고 느낌이 별로 안 들었는데 이번에 기획을 스스로 하게 되면서 직접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개발하고 싶은 것들을 찾으면서 하고 싶은 욕구도 많이 생기게 되고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추구했던 것 같다.
최종적: 오늘 하루는 대체적으로 관심이 있는 분야의 활동을 많이 해서 참여도와 열정도가 스스로 평가하기에 높았던 것 같다. 이를 계속 유지해야할 방법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번에 다시 열심히, 꾸준히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