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0 미션수행] : 초심
<나태함을 이기기 위해 필요한 자세> 긍정노트
'나를 중심으로 가져다 놓는다.
흐트러진다.
언제나 반복되는 이유는 초심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난관을 만났고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그래서 더더욱 초심이 필요하다.
역설적이지만 변화하고자 했던 처음의 마음이 계속하여 반짝이게 하기 위해서 지금은 끊임없이 돌아보고 내다 보는 일이 필요하다.'
어쩌면 가벼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하나, 둘 쌓이고 보니 나태함은 저에게는 제법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전자기기를 통해 낭비했던 시간들. 또는 그러한 시간들은 저에게 두꺼운 껍질을 씌워 자꾸만 합리화를 시켰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에게서 진정으로 변화해야 할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발견은 성장의 발판이기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임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 것이 '초심'이라 생각했습니다.
' 몸을 불태우며 반짝이는 별똥별
그 작은 유성에게서 우리는 왔다.
우리에게는 모성이자 우주 개척선
과연 처음의 우리는 어떤 반짝임으로 지구에 찾아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