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굿이브닝
2017.06.20 08:37

[2017-05-27 굿이브닝 타임 기록] 돌을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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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브닝 타임

 

 

2017-05-27

작성자: 마음, 김하늘

 

 

 

밝은해: 네, 여러분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외출 다녀 오셨죠?

 

모두: 네에에에~~~

 

밝은해: 즐거우셨나요?

 

모두: 네에에에~~~~

 

밝은해: 그런 의미에서 저희 오늘 햇살님 이야기를 들어보죠.

 

햇살: 어… 오늘은….

 

고운쌤: 누가 영상 찍어주세요.

 

햇살: 어… 아 부끄러~ 오늘 오전에는 원래 팀 회의를 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향연 댄스팀에 스카우팅 돼서 오늘 오전에는 거의 그 연습만 몇 번하고 뭔가 더웠어요. 오후에는 나가서 칼국수 먹고 카페에서 팀 회의 했는데 제가 제 팀한테 도움이 싶은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할 수 있는 만큼 다 했고 뿌듯하고 내일도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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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해: 자원으로 받을게요. 말하고 싶은 분 계신가요? 꿈님?

 

꿈: 네, 안녕하세요 꿈입니다. 오늘은 아침당번이었는데 빵이 없어서. 하나로 마트에 겨우겨우 도착을 해서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마침 앞에 아이스티가 있어서 잡아서 계산대로 갔는데 앞에서 고운쌤이 오시길래 이 아이스티를 놓을까 말까 하다가 걸려서 결국 계산하고 돌아와서 학생들이 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봐서 흐뭇했고 점심 때도 외출을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참나무님 듣고 싶습니다.

 

참나무: 안녕하세요, 참나무입니다. 어… 일단 원래 저랑 노을님이랑 마루님은 노래를 하기로 했는데 오전까지 해야 됐는데 노래도 못 정했고 망해가는 중이었는데 푸른강쌤께서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어요. 저희에게 춤을 추라고 하셔서 춤 연습을 하고 향연을 마쳤고 스텐드업팀과 동문 로터리를 갔는데 88 버거를 먹었어요. 근데 뭘 먹으니까 진행이 갑자기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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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해: 참나무님 혹시 듣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참나무: 저는 노을님이요.

 

노을: 네, 안녕하세요 노을입니다. 네, 저도 오전에 참나무님과 함께 춤연습을 하다보니 팀 회의에 쏟은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리고 오늘 밖에 나가서 회의를 했는데 분위기가 반전 되니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진행이 잘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신기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고 꿈님이 적극적으로 낸 의견을 있는데 불안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밝은해: 학생들 얘기를 다 들어봤는데 공유사항으로 넘어갈 까요?

 

고운쌤: 팀별 진행 공유 안하나요? 공감님 얘기 좀 들어봅시다. 나한테 고르는 권한을 준 거야? 좋아 좋아! 팀을 대표해서 말해주세요.

 

공감: 안녕하세요. 공감입니다. 저희 어탐팀은 굉장히 방황이 많았지만 일단 조금씩 틀이 잡혀가는 것 같고요. 퍼센트로 말하자면 40%? 저희가 프레임을 깨자고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프레임을 뭘로 할 까 산책 나가서 얘기를 하고, 학생의 틀, 사회적인 틀? 그런 얘기를 하다가 왔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형태가 잡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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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해: 질문! 즐겁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공감: 네, 즐겁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벼리쌤: 어제랑 달라진 것이 있나요?

 

공감: 어제는 딱 프레임을 깨자로 마무리를 지었었고 오늘은 프레임을 뭐로 할지 찾고…..

 

벼리쌤: 좀 더 구체적 말씀해주세요.

 

공감: 프레임을 뭐로 정할까 후보도 몇 개 나오고….. 학생이라는 틀을 깨보자.

 

고운쌤: 구원투수?

 

새벽: 제가 나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입니다. 어제랑 어제 전까지만 해도 어떤 미션? 미션?이랬는데 이 미션을 좀 공부할 수 있는 주제를 미션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레임을 저희의 주제로 잡고 단점 같은 것, 예를 들면 공교육 프레임의 종류라던지 그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어제는 미션이라는 거에 강박감이 있었는데 오늘은 프레임을 받아드리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진행률은 오늘 안으로 50%이상. 최대한 끌어올려보려고 합니다.

 

고운쌤: 그러면 다른 팀원들은 어때요, 의견이 일치하나요?

 

푸른바다: 살짝 다른데 아직 프레임에 대한 생각은 비슷한 것 같아요.

 

고운쌤: 좋은데 ‘프레임 깨자’라는 것 자체가 오히려 프레임이 돼서 깨고 싶은 틀이 뭔 지, 그런 구체적인 것들을 짜고 스스로와 더불어 미션을 기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푸른강쌤: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오늘 너무 고마웠어요. 좀 울컥울컥해요. 오늘 늘빛님을 새로봤잖아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사회 잘 봤죠?

 

모두: 네에에에!!!!!!

 

푸른강쌤: 손님들이 많이 안 와서 섭섭했어요. 저희가 여태까지 향연을 많이 해왔지만 내용적인 거는 이번이 가장 다양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밝은해: 고운쌤이 또 한 분 골라주세요.

 

고운쌤: 나는 푸바 얘기를 듣고 싶은데. 아까 의견이 약간 다르다고 했어.

 

푸른바다: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입니다. 제가 프레임을 생각했을 때 사회적인 프레임과 나 자신에 대한 프레임이 떠올랐어요. 입학식도 형식과 절차만 있고 딱딱하게 진행 되잖아요. 그런 거를 어떤 새로운 대책을 세워서, 방안을 만들어서 해결하고 싶었어요. 딱히 느껴지는 게 없는 어떤 딱딱한 것을 부셔보고 싶었어요. 이게 저의 프레임에 대한 생각입니다.

 

고운쌤: 이걸 어떻게 더불어서 해결해 나갈 예정인가요?

 

푸른바다: 저희가 아직 목표를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표를 정해가면서 합의점을 구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운쌤: 푸른언덕님 얘기 듣고 싶어요. 푸른언덕님이 어디 팀이지?

 

누군가: 스탠드업 팀입니다.

 

푸른언덕: 저희 팀이 오늘 한 거는 리더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서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어느정도 리더에 대한 이야기는 마무리 지었고요. 지금 진행률은 40%? 어제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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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쌤: 왜 하필 리더죠?

 

푸른언덕: 스탠드업 팀이 만들어진 이유 중에 하나가 개개인이 리더가 될 수 있게 해준다고 한 얘기를 듣고 들어와서 그거에 맞춰서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운쌤: 푸른언덕님이 생각하는 리더란 무엇인가요?

 

푸른언덕: 일단은 팀원 중에서 누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 때 먼저 가서 말 걸어주고 물어 봐주고 해결해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어느 한 사람한테 계속 의지 하는게 아니라 다같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꿈: 질문있습니다. 내일은 뭐를 하나요?

 

푸른언덕: 내일 해야 될 거는 미션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면 될 것 같아요.

 

누군가: 지금 모든 팀원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했잖아요, 본인 스스로에게 리더로서 몇 점을 줄 수 있는지.

 

푸른언덕: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10점 만점에 5점이하에요.

 

고운쌤: 구원투수 없어요?

 

밝은해: 안녕하세요, 밝은해입니다. 어제는 어떤 미션을 하면 좋을 까 생각했는데 플리 마켓을 열자, 참여토론을 하자. 이런 의견들이 나왔는데 모두 방향성이 없고 무엇을 성장하고 싶은 지 없어서 팀 목적과 목표를 되새기면서 진행을 해봤어요. 저희가 이 스텐드업 팀을 만들 때 이런이런 사람들만 모여 달라 했을 때 다 모인 팀이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제주도에서 어떤 키워드를 가져가면 좋을 까?해서 리더라는 키워드를 가져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오늘 오전에 추구한 건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 지, 그리고 지금 세계적인 리더였던 엘고어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것. 리더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지. 제주포럼을 이용해서 인터뷰 20개, 이런 식으로 방향을 잡아서 ‘세긁’. ‘세상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자.’라는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저희가 모기물리면 가려워서 긁어야 하잖아요. 문제가 있어서 가려운 거니까.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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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쌤: 그러면 각 팀원들이 되고 싶은 리더상. 자기가 되고 싶은 리더에 대한 성찰이 됐나요?

 

밝은해: 저희가 아직 본인이 원하는 리더에 대해서는 추구가 부족해 보입니다. 더불어는 공유가 됐는데 스스로는 아직 잘 안 됐습니다.

 

누군가: 그렇다면 스탠드업 팀에서 생각하는 리더란 무엇인가요?

 

밝은해: 핵심적으로 나왔던 건 보스와 리더의 차이였어요. 저희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보스는 항상 누군가를 의심해야 되고 누가 뒷통수를 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면 리더는 그룹을 이끌어서 행동을 하는, 몸소 실천하고 이끌어 나가는 그런 사람이라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고운쌤: 공부를 하는 건지, 아니면 이야기만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밝은해: 좀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네요.

 

고운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나름대로 분석을 해야 새로운 리더 상이 발견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푸른강쌤: 오늘 저녁에 기획서 관련해서 연장 요청을 할 수 있으니까.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언제까지 하겠다라고 말씀해주시면 연장이 가능해요.

 

고운쌤: 달님!

 

달: 저희는 뭔가 전체적으로 자람지도 선생님을 봤을 때 “너희는 돌이야. 창의력이 부족해”라는 말씀을 수없이 들어봐서 창의적이고 똘끼있는 미션을 짜봤어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저희는 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돌을 팔아보자. 말도 안 되는 물품들을 팔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그 수입들로 이 마음빛 그리미 공간을 업그레이드 하는 미션을 짜봤습니다.

 

고운쌤: 왜 그런 아이디어가 나왔을 까요? 어떤 계기로?

 

꿈: 아이디어를 계속 내다가 갑자기 달님이 옆에서 “너희들은 돌이야” 해서 그래 돌을 팔자. 바닥에 나뭇잎이 떨어져 있으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서 물건을 팔아보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고운쌤: 그러면 다른 팀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늘태양: 일단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했어요. 돌팔이가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사실 엄청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미션인 것 같고 ‘아, 이런 게 10대의 패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고운쌤: 근데 선생님이 궁금한게, 여러분들이 왜 아이디어로 접근을 할 까요?

 

꿈: 저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 필요한 미션, 하고 싶은 미션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다가 나왔습니다.

 

고운쌤: 돌을 팔면서 하면서 얻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꿈: 5천원짜리 물건을 만원에 파는 자신감, 용기. 어떤 스토리를 넣고 어떻게 그럴 듯 하게 팔 것인가를 생각해보면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운쌤: 그걸 통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으신 가요?

 

꿈: 제가 항상 말을 할 때 마다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몇 번을 돌려보면서 말을 꺼내거든요, 말실수를 할까 봐. 그런 순발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운쌤: 꿈님 스스로 혼자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꿈: 다른 아이디어 나온 것도 꽤 많아서 그 다른 아이디어가 더 낫고 좋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벼리쌤: 저는 들으면서 생각했던 게 꿈님의 색채가 너무 강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팀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을: 멋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사실 이 아이디어 말고 두번째로 창의적인 것이 있거든요.

 

꿈: 무일푼으로 마음빛그리미를 좋게 디자인 하자. 정책을 만들어서.

 

고운쌤: 왜 창의적이여야 하죠?

 

꿈: 약점을 보완하고 창의적임으로써 앞으로 4차 산업에 대비를 하려고….

 

고운쌤: 일을 하려고?

 

꿈: 어……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벼리쌤: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이번 미션에 대해 준비를 하면서 서로 간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듣고 싶어요. 서로를 많이 알게 됐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려고 하는지.

 

꿈: 많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 같아요. 함께하는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 가까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노을: 우리에게 부족한 점이 뭘 까? 서로 얘기해주고, 스스로 말하고, 털어놨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면서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벼리쌤: 신뢰와 가까움이 형성이 됐나요?

 

고운쌤: 여러분들이 미션, 그러면 행위. 눈에 보이는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그런 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거는 여러분들이 이 질문을 가지고 얼마나 진행을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져요. 여러분들은 왜 불도저팀이 되었죠? 어떻게 엮여 있나요? 서로 가까워지고, 그러다 보면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상처에 대해서 사과도 할 수 있고. 지금은 너무 형식적인 부분들을 취해가고 있지 않나. 약점이라는 표현은 별로 좋지 않아요. 도와가야 할 점,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하면 더 나을 것 같아요.

 

꿈: 저희 팀은 어제까지 저희 팀은 왜 불도저이고 어떻게 불도저가 되었고 서로에게 예를 갖추고 있나? 이야기 해보면서 그걸 밴드에 올렸고 많이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운쌤: 자, 다른 팀 자원!

 

마루: 안녕하세요. F4팀 부팀장을 맞고 있는 마루입니다. 저희가 오늘 가장 중요한 걸 깨달았어요. 저희 팀은 맛있는 걸 먹으면 진행이 굉장히 잘 됩니다. 저희는 우리가 제주도에 왜 왔고 저희 팀의 팀워크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어제 벼리쌤께서 비빔밥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각자 다 다르지만 모이면 서로 어우러지는. 스스로와 더불어가 연관되어 있으면 좋다고 하셔서 저희는 영화를 찍을 것입니다. 영화와 다큐멘터리로 개인 미션이랑 합쳐져서 질문을 몇 개 뽑은 뒤에 사다리 타기를 해서 나온 질문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영화에 담아서 다큐멘터리로 만들 생각입니다.

 

누군가: 러닝타임은 얼마정도인가요?

 

마루: 영화는 10분에서 20분 정도이고 다큐멘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운쌤: 사다리 타기를 하는 이유가 뭐예요?

 

마루: 질문이 겹치기도 했고 공정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고운쌤: 스스로 따로 더불어 따로예요?

 

마루: 더불어 미션은 큰 영화로 잡고 다큐멘터리도 같이 만들 예정입니다.

 

새벽: 왜 제주도여야 했는지? 영화 찍는 건 어디서든 가능한데 왜 꼭 제주도여야만 했는지?

 

마루: 저희는 여기에 제주도 이동 수업을 왔고 빠져나가지 못 하는 상황에서 성장을 하고, 리더쉽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그것들을 합친 방법이 영화이더라고요.

 

밝은해: 영화는 어떻게 보면 결과물이잖아요. 근데 결과를 그렇게 빨리 낼 수 있나요?

 

마루: 하자마 페스티벌 때 개봉할 예정입니다. 자람지도 선생님께는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겁니다.

 

박성욱쌤: 얼마만큼 고민해서 나온 건가요?

 

마루: 어제부터 생각해서 점심 때 각자 올리고 그것에 대해서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고운쌤: 큰 아이디어 차이가 별로 없고 여러분들이 이걸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아끼려고 사다리를 한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건데 왜 사다리를 타야 돼? 왜 부딪힘을 피하는 거죠? 왜 회피한 것 같아요?

 

마루: 모두가 리더쉽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고 다큐멘터리를 찍는데 주제가 각자 다 다르면 더 좋다고 생각해서.

 

고운쌤: 더 좋은 방법을 찾으려는 고민을 했나요?

 

마루: 잘 안 나와서 이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우주: 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미션을 하기로 정한 건가요?

 

마루: 다큐멘터리가 팀 미션이 아니에요. 팀 미션은 히치하이킹입니다.

 

새벽: 궁금한 게 있는데 히치하이킹을 통해서 어떤 성장을 하고 싶은 건지? 제주도에선 무조건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마루: 혼자 봉고차 같은 거만 안 타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운쌤: 그걸 통해서 뭘 얻을 수 있죠?

 

마루: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운쌤: 그걸 자신감이라고 표현할 수가 없어요.

 

마루: 일단 차에 타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인터뷰도 하면서, 좋은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벼리쌤: 여러분 팀원들을 배려하려는 생각을 해봤나요? 하늘보람님 같은 경우는 병가를 갔는데 히치하이킹이나 인터뷰를 하기엔 힘들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을 얘기해봤어요?

 

마루: 그 점은 고려해봐야 할 것 같네요.

 

벼리쌤: 지금 이 미션을 기획하는 것부터가 더불어가 아닌데 어떻게 더불어 미션을 할 수 있죠?

 

고운쌤: 우려되는 바가 자칫하면 패기라는 것과 무모함에 경계가 없어져요. 돌 주워서 파는 거 그거 자칫하면 사기에요. 5천원에 살 수 있는 거 말마디 몇 개 바꿔서 만원에 팔면 사기에요. 미술 작품 중에 점 하나 딱 찍었는데 그게 막 5천만원씩 팔려요. 하지만 그 사람이 그 점 하나를 찍기 위해 찍고 맘에 안 들어서 버리고 찍고 다시 찍고 해서 수만번의 노력 끝에 나온 거에요. 모든 시작은 이 점이라는 의미죠. 하지만 여러분들의 접근 방식은 그게 아닌 거예요. 너무 쉽게 가려고 해요. 접근을 너무 쉽게 하지 말라고 하시는 거예요. 멘붕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아이디어만 나와. 누구나 한 번씩 할 수 있는 수준이야. 그럴 거면 굳이 제주도까지 오는 이유가 없어요. 여러분들 가슴 안에서 아직 피우지 못한 것들을 찾기 위해서 오는 거죠. 여러분들 미션 잘 되고 있고 팀원들도 너무 좋고 다 좋대. 근데 선생님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 같이 하다보면 오해도 많을 거고. 너무 쉽게 더불어 한다고 하고 우리 팀이라고 그래. 적나라하게 얘기해보고, 진솔하게 얘기해봐야 되는 거 아니야? 여러분들이 팀끼리 부끄러워 한다거나, 자기 얘기를 잘 안 하잖아요. 그래서 자꾸 같이 산책도 해보고 카페도 가라고 하는 거예요. 미션에서 페일 당해도 상관없어요. 의견이 맞지 않으면 밤새 붙들고 자꾸 타협해. 뭔가 안 맞아서 돌아가는 거, 그건 안 했으면 좋겠어. 정말 안 되면 “다리 좀 놔주세요” 하면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데 여러분들은 낭떠러지 하면 도망가. 저 사람의 의견이 공감이 안 되는데 시간이 없고 하는 거 알아요. 이(머리) 속에서 하지 말아요. 마음 한 구석 쪽에 동의가 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답이 아니라 들어가서 만나려고 하는지 스스로한테 물어보고, 자신을 알아가려고 하고 상대방을 알아가려고 하는 거를 조금 해봤으면 좋겠어요.

 

벼리쌤: 독한 질문 죄송하고요, 여러분들이 붕 떠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 여러분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해봤을 것 같아요. 즐거운 건 여기까지 하고 목적을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밝은해: 혹시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네, 푸바님.

 

푸른바다: 생활에 대한 부분 때문에 나왔는데요, 광에 분리수거통이 있잖아요. 같이 있으면 안 되는 것들이 섞여 있어서 내일 분리수거 당번을 뽑아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팀장이나 전체 회의 때 정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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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해: 그러면 묵상을 짧게 하고 끝내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 눈을 감아주세요.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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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보물찾기

    Date2019.01.2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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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9.01.23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2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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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스스로사랑프로젝트- 2019 01 22

    Date2019.01.2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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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No Image

    생애기획의 부담감

    Date2019.01.2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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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No Image

    2019.01.21

    Date2019.01.2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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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9. 01. 23 굿모닝 기록]

    Date2019.01.23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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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9.01.22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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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9.01.21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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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생애기획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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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흔들림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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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No Image

    팀장으로의 각오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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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9 01 19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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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19 01 18 미션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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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9 01 20

    Date2019.01.2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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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No Image

    해봅시다

    Date2019.01.21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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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1 스사프

    Date2019.01.21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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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9-01-21 굿이브닝 타임 기록] 오늘의 작품

    Date2019.01.21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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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별들이 모이는 자리

    Date2019.01.2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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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하기

    Date2019.01.2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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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대화&청소 일지

    Date2019.01.2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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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No Image

    마음대화

    Date2019.01.1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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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No Image

    꿈 스사프 청소

    Date2019.01.1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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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나나무 발표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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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마음을 담는 그릇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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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토론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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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미디어수업, 거울대화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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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9.01.17 스스로사랑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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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19.01.18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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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여다보기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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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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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10일차 - 내 몸 운력 운용법

    Date2019.01.18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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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미디어팀 안동으로 수업가다?

    Date2019.01.18 Category소식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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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19-01-18 굿모닝 타임기록] 우리는 기적이다!

    Date2019.01.18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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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9.01.17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17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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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화해

    Date2019.01.17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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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Date2019.01.17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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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No Image

    격려해 주기

    Date2019.01.16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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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No Image

    나간 사람들과 내 심정

    Date2019.01.16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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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위로

    Date2019.01.16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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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일일기자] 2019-01-14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Date2019.01.15 Category소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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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9-01-15 굿모닝 타임 기록] 굿모닝을 활기차게!

    Date2019.01.15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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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생애기획, 나시리즈 추구(01.13)

    Date2019.01.14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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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9.01.14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14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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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의미 찾기

    Date2019.01.14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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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No Image

    다시 시작

    Date2019.01.14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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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No Image

    19.01.13 스사프, 청소 페널티

    Date2019.01.14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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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19-01-14 굿이브닝 타임 기록] 나의 20년 후에는?

    Date2019.01.14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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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19-01-14 굿모닝 타임 기록]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Date2019.01.14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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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19-01-12 마음 미션 수행]

    Date2019.01.1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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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No Image

    담판

    Date2019.01.1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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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No Image

    아는 만큼 보인다

    Date2019.01.1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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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꿈과 직업

    Date2019.01.1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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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19.01.12

    Date2019.01.1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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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No Image

    2019.01.12

    Date2019.01.13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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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No Image

    2019.01.11

    Date2019.01.1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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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No Image

    [2019-01-11 마음 미션 수행 내용]

    Date2019.01.1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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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진정하기

    Date2019.01.1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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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패닉!패닉!

    Date2019.01.1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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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9.01.12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1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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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Date2019.01.12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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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No Image

    팀 프로젝트

    Date2019.01.11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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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9.01.11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11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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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성장

    Date2019.01.11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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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No Image

    꿈 스사프& 청소 페널티

    Date2019.01.11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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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9-01-11 굿이브닝 타임 기록] 발표 소감

    Date2019.01.11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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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9-01-11 굿모닝 타임 기록] 가진 거 다 내놔유!

    Date2019.01.11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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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모닥불

    Date2019.01.1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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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내일학생들은 공자님을 만났을까?

    Date2019.01.10 Category소식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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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9.01.10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1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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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안아주기

    Date2019.01.1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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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No Image

    글 써보기

    Date2019.01.1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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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No Image

    스사프&청소 페널티(꿈)

    Date2019.01.10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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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2019-01-10 굿이브닝 타임 기록] 내일 무궁화 꽃이 해요!

    Date2019.01.10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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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9-01-10 굿모닝 타임 기록] 마음을 뜨겁게!

    Date2019.01.10 Category굿모닝/굿이브닝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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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JUST DO IT

    Date2019.01.09 Category소식 By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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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9일차 - 티끌모아 태산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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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9-01-08 마음 미션 수행]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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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No Image

    다시 만나기, 나와.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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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No Image

    포기?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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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원 청소 첫 스텝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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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가장 힘든 말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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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먹구름 마주하기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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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2019.01.09 참나무 스스로 사랑하기 프로젝트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참Na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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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No Image

    칭찬하고 격려하기 시작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이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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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No Image

    2019.01.08 꿈 거울 대화, 청소 일지, 묵언 일지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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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19-01-07 마음 미션 수행]

    Date2019.01.09 Category스스로사랑 프로그램 By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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