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9 굿이브닝 타임 기록
기록: 하늘태양
사진: 푸른바다
미래: 이브닝 타임을 시작합니다! 오늘 제가 복귀 했어요. 오늘 무엇을 했는지 하바님의 이야갸ㅣ를.
하바: 네! 오늘 오전에는 회의를 했어요. 새해 엶과 마디맺음 역할 나누고 했어요. 12시부터는 생애기획에 대해 고운쌤께 설명을 받았어요. 오후에 자람지도 선생님의 보충 수업이 있었구요, 한 후에는 다시 회의를. 오늘은 회의와 수업이 많았는데 다른 날보다 재미있었어요. 좋았습니다.
미래: 하루 공유는 여기 까지 하구요. 혹시 공유사항이 있나요?
청연쌤: 딱히 지금 할 것은 없는데요.. 아픈 사람들은 없나요? 생애기획 시즌이 와서 이번이부터 31일 까지 참여자들이 계속 오실 거에요. 포럼이 2월달에 예정이 되어 있어요. 장용미 선생님의 섭외분. 그 때 장희정 작가님, 장용미 작가님도 오세요.
금 그 포럼 구상 중에 있어요. 정리되면 다시 안내를 해 드릴게요.
미래: 저는 24일날 첫차를 타고 가서 쉴 틈 없이 화요일까지 지내고 왔어요. 처음 해보는 거라 뭔가 이상하고, 옷도 바지도 통이 엄청 크고, 불편하고.. 자리가 기쁜 자리가 아니니 음침하게 있다가.. 사람들 오면 인사하고. 장례식장 가격표를 보니 날강도더라구요.
몇 백 만원씩. 이것도 돈이구나… 정산을 해보니 돈이 또 남아서 사람들이 모이면 다 케어가 되는구나.. 느끼고 왔어요. 돌아가셨으니까 화장 하기 위해 옷 입히는 거 보고 있었는데 무섭지는 않았는데 느낌이 묘했어요. 보고있기 힘들었고. 그래도 도와드리고 왔어요. 잘.
네. 더 공유사항이 없나요? 그럼 오늘은 아주 짧게 이브닝 타임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