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3 굿모닝 타임
기록: 푸른바다
사진: 푸른바다
밝은해: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죠? 오늘의 명언은 푸른바다 님께서 큰소리로
푸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오노레 드 발자크
밝은해: 네! 이분이 소설가이자 극작가. 이 명언을 딱 보고 어려운 것 같으면서 내가 어떻게 변화해서 볼까 라는 생각도 했어요. 제가 성장하기 전에 이것을 보고 느낀 것과 더 성장한 상태에서 본 것을 비교해서 보니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 나오셔서 이 명언에 대해서 오랜만에 뒤집어 볼까요? 나오셔서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새로운 보드마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밝은해: 보리썜~
보리쌤: 저는 다 이해는 못했지만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죠. 체감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든 변화는 나에게서부터 시작을 한다 라고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루를 지내며 많은 문제를 마주치고, 내가 의도를 가지고, 변하고 싶다라고 하면 처음 던져지는 질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어떤 변화를 내가 시도를 할 수 있지? 라는 의문으로 오늘 하루를 보게 되는 좋은 명구였던 것 같아요.
하태: 얼마 전에 털레그램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짐승도 아닌데 라는 말을 하셨어요. 사실 우리가 인간이니까 변화를 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토끼처럼 그냥 자고 놀고 하는 욕구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햇살: 저는 잘 못 알아 들었어요. 근데 여태까지 알아 들은 것까지 하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엄마아빠 있으니까 긴장돼. 그래서..엄.. 이 명언은 다른 사람들이 절 보면서 이렇게 하니까 좋다 하고 따라 하니 해처럼 비춰주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늘보람: 저는 뒤집으려 했는데 뒤집힌 건지는 모르겠어요. 일단은 반대로 한다고 했을 때.. 저는 어디서 보고 생각나서 쓴 건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고 나와있었어요. 이게 생각이 나서 적은 거에요 .
푸른언덕: 오랜만에 뒤집기를 했는데.. 저도 뒤집힌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뭘 하면서 느끼는 것은 많은데 바뀌지는 않아요. 에세이를 쓴게 있는데 느낀 것은 많은데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아 썼어요. 저는 쓸 때 크게 쓴건데 앉아서 보니까 글씨가 안보여서 앞으로 크게 써야 할 것 같아요.
밝은해: 그럼 다 들어 보았으니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어제 다녀 오신 것!
푸바: 안녕하세요. 어제 보리선생님과 국화를 받으러 트럭을 타고 갔다 왔습니다. 한 3시간이면 간다고 하셨는데 이상하게 오래 걸려서 5시간이나. 갈 때 올 때 총 10시간 보리쌤께서. 국화를 한 300송이에서 400개 정도 싣고 왔어요. 국화가 월동을 하니. 초본은 상해도 되는데 뿌리만 살아 있으면 내년에 핀다고. 그리고 마침 어제가 12월 2일. 어제 막 개막식을 하더라구요. 오색별빛전. 정원 전체에 700만개의 전구가 켜져서 하는데 아침고요 수목원 만드신 분들과 가드너분들이 모여서 다같이 와! 하고 키더라구요. 잘 보고 왔습니다.
보리쌤: 국화는 여러 해 살이 풀이에요. 어떤 색인지 모양인지내년에 알 거에요. 공유를 하고 싶은 것은 어제 오색별빛전을 보고 왔어요. 외국인도 많고, 다들 감탄사가 와우와우했어요. 되게 볼만 해요. 그걸 보면서 물론 아름 다운데 겨울 정원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정원을 하다 보면 봄에는 파릇한 생명, 여름엔 푸르름 그러나 겨울 정원은 인식이 잘 안되어요. 요즘 정원 관리 하죠? 그냥 풀만 베어 오세요? 아님 감상하고 오세요? 진짜 정원은 겨울 정원이기도 해요. 잎이 지고 색도 없어지면 진짜 모습들이 보여요. 오늘 꼭 나무 하나 하나 꼭 보세요.
이제 국화가 왔어요. 심어야 해요. 이 심는 것은 식재 보다는 가식. 월동을 위한. 가짜로 심어 놓는 것인데 그것을 오늘 할까 해요. 다 동원 이렇게 하지 않고 정말 하고 싶은 사람 자원 받아 선발을 할게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화 색을 분류해. 이거를 구분 못하면 내년 봄에 ㅎㅎㅎㅎ. 오늘 마사토가 오면 거기에 골을 파면 차곡차곡 해서 흙으로 덮는 아주 재미 있을 거에요. 같이 하는 팀은 점심 먹고 이스타나를 타고 갈게요.
밝은해: 네!
김순향교수님: 지났는데 저 명언에 너무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이게 바로 제가 최근에 경험이 있어서. 여러분들한테도 언젠가는 그 경험이 오지 않을까.. 이번에 한국에 대학교를 방문해요. 지난번엔 중국 대학을 방문했고. 외국 학생들을 교환학생으로, 미국 학생들과. 이런 것을 제가 하는 거에요. 이번에 배재대에서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와요. 한 학기에 수업을 3개를 듣는데 저희 커리큘럼이랑 똑같은데 3과목 다 이 학생이 들었던 것인데 이 학생은 똑 같은 것을 들어도 학점 인정이 되고 하는데 굳이 똑 같은 것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스카이프로이 학생 인터뷰를 좀 했어요. 이 학생은 조기 교육에 관심이 많고, 저희 학교의 조기교육이 잘 되어 있다고. 저희는 직접 도서관에 함께 책 읽고, 수업을 진행해요. (그 다음 적지 못함)
밝은해: 어 되게 좋네요. 네.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청연쌤: 오늘 토요일 7시 30분에 포럼이 진행 되어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채널 a가 개국해서 그 때부터 해서 장수 프로그램. 메인작가님이세요. 재미있게 글쓰기라는 주제로. 많이 도움을 주실 것 같아요. 많은 경험들이 있으신데 질문을 뽑아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일요일에 하는 포럼은 여행 전문가, 등 타이틀이 많아요. 이번엔 아프리카 여행을 했을 때 거기 소녀들의 삶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포럼은 단순이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끝나지 않고 1부는 듣고 2부는 토크쇼 형식으로 질문을 해보려고 해요. 굿모닝 타임 끝나고 더 이야기를 하도록 합시다. 오늘 사회를 지금 고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구성 해봤으면 좋겠어요. 기존 했던 것을 그만하고 학생들도 전부 참여해서. 함께 기획회의를 좀 할게요.
밝은해: 네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햇살: 저 오늘 점심 먹고 가서 한달 동안 없을 거에요. 내년에 다시 와서 또 볼거에요. 그래서. 네.
밝은해: 그렇군요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음! 저희 전체설거지가 있는 것 같아요.
달: 모여서 이야기를.
햇살: 일단 그 전에 한 것이니까 설거지 하고, 다음부터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밝은해: 먼저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근데 규칙을 바꾼다면 그 전에 있던 것은 따르고. 푸바님은 내일학생들 것 하면 되겠네요. 예비학생들은 빠르게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푸른언덕: 교실 불 키고 가는 것 벌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아요. 규칙 회의를 해야 하니 굿모닝 끝나고 예비학생 모여야 할 것 같습니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