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바람입니다.
내일학교는 그동안 발표수업을 진행할 때 fail를 받게 되었을 경우나
수업을 미루게 되었을 때 패널티를 직접 학생들이 제시하여 받았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설거지, 식사준비, 아침 운력등 단순하게 일을 하는 패널티들을 진행하였는데요!
어느날...
(자람지도 선생님의 패널티 조언!)
상상력 촉발]
페널티는 단순한 벌-징계여서는 부족하다. 내일학교에서의 페널티는 실패 또는 포기한 이유를 분석하고,
다시는 그와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향상과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적극적 패널티이어야 한다.
설거지 1주일? 쉽지만.. 이것이 실패-포기를 분석하고 뼈아프게 형상을 촉구 할 수 있는 페널티라고 보여 지는가?
그저 단순 노동일 뿐이다.
다만.. 창의적 설거지 개선안을 찾고 실행안을 제시할 수 있을때까지 한다. 이러면.. 이건 채택 가능하다.
설거지를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 어떤 자세로 하는지 조사는 해봤나?
하루 울력? 이것도 청의적 상상력 부족의 결정판이다. 너희들의 경험 부족한 울력은..
모내기를 하고는 둥둥 떠버린 모를 일주일 내내 다시 심어야 하는 고역처럼.. 서투른 울력은 오히려 저지레가 되곤 한다.
학생 울력 실태 및 실력 조사와 즐거운 울력을 위한 대안제시를 위함 조사율력 2~3일.. 후 대안 제시
이런것은 비교적 자신들울 분석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자세 아니겠는가?
어떻게 매일 하던대로 생각하나?
짐승도 아닌데..?
능동적으로 생각해라.. 머리가 터지도록 찾고 생각해라.
페널티 다시 책정 할 것 !
이렇게 단순 노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패널티를 제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제시한 패널티!!)
[스토리텔링 식사준비]
1주일동안 식사당번을 실행한다.
하루 식사를 준비하는데 점심, 저녁으로 음식들의 스토리를 만든다.
메뉴들은 주인공이다. 왜 이 음식이 나왔고 역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드는 사람이 이야기에 등장해도 된다. 단 흐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한다. 끼워맞추기 식 이야기는 안된다.
점심, 저녁 메뉴들을 주인공으로 3분동안 이야기를 만든다.(단 정말 잘 준비했다면 발표시간 연장이 가능하다.) 예진님 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해 식사메뉴를 조정해도 된다. 재미있어야 하고 흥미를 끌어야 한다. 마지막에 메시지까지 있다면 더욱 좋다.
하루하루 단편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도 되고, 6일동안 합쳐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도 된다.
매일 영상을 찍고 조나단 스쿨에 올린다. 마지막 일요일에 선생님께서 통과를 주시면 통과를 받는 것이고
못받는다면 일주일간 더 시행한다.
결론: 매일 이브닝 타임때 그날 점심, 저녁 메뉴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3분간 발표한다.
그걸 영상으로 담고 매일 조나단 스쿨에 올린다. 마지막 날에 선생님께서 통과를 주시면 끝이고 폐일을 주시면 1주일 더 시행한다.
이렇게 새로운 패널티가 탄생하였습니다!
단순히 학생 본인들이 할 벌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쓰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공양 스토리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