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찾아 온 내일 학생들의 기숙사 이름 정하기
2019.08.27
작성자:봄
안녕하세요.오늘의 일일기자 봄입니다.몇일 전 교무 팀에서 연 초부터 계획 되있었던 기숙사 이름 정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흐지부지 되면서 기숙사에 대한 의미가 점차 흐릿해졌다고 판단하여 기숙사 이름을 다시 정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건의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생들도 모두 동의를 한 후 오늘 기숙사 이름을 정하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꿈님과 별구름님은 별채를 사용하고 눈님은 관사를 혼자 사용합니다.
여학생들은 모두 자람관 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나무,열정,봄님은 자람관 1-2,3번 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학생들 기숙사 이름은 사계절 방입니다.
방훈은 together is better입니다.
그리고 봄님 방은 강호연파 방입니다.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강호연파는 사자 성어 입니다. 강 강 호수 호 연기 연 물결 파 로 강이나 호수 위에 연기처럼 뽀얗게 이는 잔물결을 말하는 것으로 즉 대자연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말합니다. 제가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평소에 내일 학교 생활을 할 떄 다양한 가치관과 생활 덕목을 목적으로 삶아 생활을 하고 있는데 덕목이나 가치관이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조화롭게 만들어 생할을 한다면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강호연파라 지었습니다.
방훈은 가치과의 조화를 이루자 입니다.
참나무 님과 열정 님의 방 이름은 크로스 방입니다.
크로스 방이라 지은 이유는 서로 가치관,문화,습관,배울 점들을 교류를 하겠다고 하여 크로스방이라 지었다고 합니다.
방 이름이 크로스 방이라 그런지 방훈은 더불어 성장하자 라고 합니다.
눈 님의 방 이름은 빛나는 방입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내일의 빛이 뜰 수 있게 하는 곳이다.
나를 닦아서 내 안의 빛이 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라고 하는 아주 멋진 방이네요.
마지막으로 꿈님과 별구름님의 방은 학어방입니다. 학어방인 이유는 학은 배울 학이고 어는 악어를 나타내는데 학어인 이유는
이래서 학어입니다……ㅎㅎ
학어방인 이유를 들어봤는데 내일 학교는 기숙사에서도 자람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기 떄문에 자람관이라고 호칭을 붙였다고 생각하여 그 뜻을 이어받아 방에서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방훈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합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나를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일 학생들 모두 자기가 정한 자람관 안에서 커다란 성장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일일기자 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