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실패
20190218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세요.오늘 발표 도중 갑자기 막혀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는데 좀 괜찮아요?
좀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분명히 다 아는 내용이었는데 말이 안 나오는데 화나기도 하고 가슴이 막혀서 말을 못 했어요.그때는 좀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도 했고 이런 모습인 것이 부끄럽기도 했고 팀원들한테 가장 미안했던 것 같아요.그래서 파트가 조금 남은 시점에 대신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내일모레 재발표가 있으니까 그때 좀 더 잘합시다.한번쯤 이런 일도 있는 거죠.발표 끝낸 거 축하해요.긍정적으로 생각해요.더 잘할 수 있습니다.
존중일기
발표 준비를 하는 동안 정신이 없었는데 발표를 시작하고는 잘 하지 못하고 도움만 받았다.팀원들에게 미안하고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