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이브닝 타임 기록
네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해볼 것은요. 오늘 한번 사람 수가 적으니깐 다 같이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아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눈: 그저께 굿 이브닝 때 사람이 한 분 밖에 없었는데 그 때 들어와 주신 의지님과 자림 샘 감사드립니다.
자림: 별구름님 칭찬할만 했어요. 별채 시설 담당으로 책임 있게 동파 된 것을 파악하고 알렸어요. 또…
고운: 의지님 스스로 칭찬할 부분 없어요?
의지: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생애기획이 시작도 안 했는데 이번에는 40%정도 한 것 같아요.
모두: 짝짝짝짝짝
고운: 의지님 이번에는 잊어버리지 않고 플씨 물통을 잘 채운 것 같아요. 지난 주만 해도 물을 계속 채워 달라고 했는데 이번주는 스스로 잘 채워준 것 같습니다.
고운: 꿈님 방에 갔는데 옆에 설계도를 그려놨더라구. 그래도 이 팀이 제일 가면 설명은 안해도 그림 그려서 계획을 열심히 표현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주마다 들어가보는 재미가 있어요.
푸른강: 꿈님은 오늘 모두가 싫어하는 경매진행 을 자원했고 포부도 밝혔습니다.
자림: 참나무요. 정말 뜨끈하고 성실하게 화목 보일러 불을 잘 때는 것 같습니다.
눈: 플씨 너무 따뜻해요. 봄님도 요즘 사진을 잘 찍는 것 같아요.
고운: 봄님 사진기가 정말 좋더라구
자림: 사진기가 칭찬 받은거에요? ㅋㅋㅋㅋ
고운: 어제 의지님이 찍은 사진도 엄청 깜짝 놀랐어요. 다음주도 기대해봐요. 매핑하는 친구들도 칭찬 받아야죠.
의지: 참나무님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푸른강: 바다님이 칠판에다가 선생님 말씀을 꼼꼼히 읽으면서 마인드맵을 하더라구요. 엄청 꼼꼼하게. 그 모습이 되게 프로적인 느낌이 나고 진지하고…
자림: 봄님은 사이사이 간간히 연주 연습을 해요 (피아노)
눈: 인생의 회전목마를 피아노로 쳐서 6기 입학식 때 한데요. 바다님이
푸른강: 신입생끼리는 그런 연대감이 있는 것 같아요.
자림: 봄님은 처음 연주하는 것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이젠 많이 하겠다고 또 누가 있을까요?
고운: 어제 시진샘이 닭을 엄청 잡았다고 하네요.
눈: 시진샘은 요즘 뭐 하시나요?
고운: 어제 닭을 한 30마리 잡고 설날에 2050 미래 포럼 도와 주시는 분들 닭 선물한다고 열심히 전화 돌리고…
자림: 다음주에도 또 한데요.
고운: 우리 닭으로 닭갈비 먹으면 되는데. 지난번에 한번 했는데 진짜 최고라고 했어 식감이 좋아 이케 이케 탱글탱글
푸른강: 포차도 한번 칭찬 해야 하지 않나요? 이 시골에…. 근데 거기 닭갈비는 얼만가요?
고운: 4인분에 2만원 거기 추가로 밥을 넣어 먹으면 대박 맛있죠
푸른강: 그러면 그거 우리 닭으로 하면…
자림: 우리 닭으로 하면 더 비싸지겠네
푸른강: 그런데 닭갈비집 가면 원래 일인분에 14000원 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포차를 칭찬합니다.
고운: 학생들이 우동파는 것을 모르더라구.
푸른강: 그거 먹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 우동이 왔다갔다해서
고운: 우동이 최고죠 우동을 칭찬합니다.
푸른강: 솔직히 김영옥 조리사님은 매번 칭찬 들으셔야 매 순간순간
고운: 손에서 마약이 나와요.
푸른강: 조미료를 안 사용한다는데요?
고운: 당연하죠.
푸른강: 어 잠시만 너무 늦었다 망했어요. 안녕히 계세요.
눈: 어디 가세요?
고운: 컨텐츠 진흥원 가서 유튜브 배우고 올 거예요. 학생들은 매핑들은 수목금 가면 유튜브는 저녁 7시부터8시까지 나도 포토샵하는거 신청할라고 건축은 포토샵을 해야 해서 그랬습니다. 이번주는
눈: 약간 잠시 하려고 했는데 이런 자리가 될지 예상을 못했습니다. 준비를 잘 한 것 같습니다.
고운: 저런 것을 자화자찬이라고 합니다.
눈: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자림: 우리가 그것을 잘 만들었네요.
눈: 공유 사항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