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11-17
작성자: 마음
마음: 네, 여러분 30분입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은요, 명언이라기 보다는 문구인데. 달님 읽어주세요.
달: “If not now, when?” 지금이 아니면 언제?
마음: 이 명언은 굉장히 유명한 문구? 명언인데, 누가 말을 했는지는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다 다르게 나와서. 일단은 문구만 가져왔어요.
이번 주에 시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 자신이 지금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는데, 좀 더 생각을 확장 시켜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시기에서 할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 내가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나와서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달: 선글라스를 낀 이유는 안경이 부러져서입니다. 이게 도수가 있는 거라서. 연필이 되기 전의 심을 그렸는데, 앞으로의 인생 달력을 그림으로 비유하면, 지금은 연필을 깎고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신이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갈지를 생각하고, 인물상과 어떤 삶을 살지를 명확히 하고 본인을 계발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연필과 인생 달력을 그렸습니다.
마음: 저는 길을 그렸는데요, 수많은 길들이 있잖아요. 인생에 대한. 그 길들 중 내가 무엇을 고를 것이고, 그것을 고르는 나는 누구인지, 어떠한 방향으로 내 삶을 만들어 나갈지를 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되게 다양한 길들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고, 아직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지: 지금 이 시기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 하는지를 알아가는 시기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는 알기 힘들고 지금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참나무: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뇌가 22살쯤에 멈춘다고 했잖아요. 자신에 대해서 추구하는 걸 지금 해야 할 것 같고, 저는 지금 6개월 미션으로 명상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잘 못 하고 있어서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시기에서 해야 하는 것을 뽑으라고 했을 때 첫 번째로 떠오른 것이, 스스로의 삶의 목표와 뜻을 정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것 없이 제가 뭘 한들, 의미 없는 거로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저는 매일 무엇으로 살아갈까, 나는 왜 이 세상에 왔을까 등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새벽: 두가지가 생각이 났어요. 올해 초에 1기 선배님분들이 포럼을 하셨잖아요. 그 때 보련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학교 생활을 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말이었나? 학교 생활에 대한 말씀을 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저걸 보자마자 이게 떠올랐어요. 지금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색깔로, 어떤 모양으로 채울 것인지를 찾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걸 원하는 지를 깨닫는 과정이 지금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음: 모두 이 문구를 새기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시진쌤: 안녕하세요, 조금 아팠어요. 편도선염에 걸려서….. 독서감옥 저 대신 고운 선생님이 안내해 주셨다고 들었는데, 굿모닝 타임 끝나고, 청소 끝나고 여러분들 주제 다 찾아봤죠? 그걸 펼쳐보거나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진행에 대해서 논의하고, 독서감옥 규칙에 관해서 학생회와 따로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벼리쌤: 오늘 저녁에는 1시간 디베이트 할 게요. 달님과 마음님은 오전 중에 미팅을 미리 했으면 좋겠어요. 미리하고 4시 45분에 가치 카드로 주제 만들기 할 게요. 두 번째로 다음 주 수요일에 미래교육포럼이 예정되어 있어요. 관련 링크를 내일학생 방에 올릴 테니 교무팀과 함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게요. 누가 오시는지는 자유게시판을 통해 공유하도록 할 게요.
시진쌤: 웹포스터 만들어야 하지 않아요?
벼리쌤: 그러면 새벽님도 오세요!
새벽: 네.
밝은해님 오랜만에 왔는데.
밝은해: 네, 여러분 저는 위에서 열심히 수상정원을 만들고 있고요, 물고기가 만들어 졌어요. 드럼통을 한 뒤에 띄우면 되는데 포크레인으로 되더라고요. 드럼통을 달고 물에 띄운 후에 데크 상판을 붙이고 코이어롤을 한 후에 물에 띄우는 일만. 30일 전까지는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진쌤: 홈페이지 첫 화면에 뭐가 있는지 아시는 분? 소식란에도 들어가 봤더니 가장 첫 소식이 롱롱 타임 어 고였어요. 굿이브닝 타임 때 모두 컴퓨터 가져오시고, 본인이 올려야 했던 과제를 올리지 않을 때 밥을 못 먹으러 가요. 아시겠죠? 자율적으로 안 되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저의 마음 아시겠죠? 여러분들이 다 할 때까지 밥 못 먹는 제 심정도 아시겠죠? 미리 올리고 와도 더 좋겠죠? 이따 봐요.
마음: 더 다른 공유사항이 없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외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