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7.17
작성자: 긍정
우솔: 여러분 9시입니다. 각 방원 체크 부탁 드립니다. 네, 혹시 오늘 무슨 날 인지 아시나요?
학생들: 제헌절이요~~
우솔: 네,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에 우리나라 헌법이 만들어진 날 입니다.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7월17일 조선왕조 건국일에 맞춰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나라가 자주 독립 국가 임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는 헌법 제1조1항이 나오기까지 남북분단, 신탁통치의 어려운 상황 속에 만들어져 더욱 더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의 명언은요, 밝은해님 읽어주세요
밝은해: “ 헌법이 미국인들에게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이다. 당신은 스스로 행복을 잡아야 한다, (벤자민 프랭클린) ”
우솔: ‘벤자민 프랭클린’ 이라는 사람은 미국의 정치가·외교관·과학자·신문사의 경영자, 교육문화활동, 자연과학분야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정치·외교적인 분야에서도 활약을 한 인물입니다. 오늘 생각 해 볼 것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헌법은 무엇인지, 헌법이 왜 행복할 권리를 보장 할 수 있는 것인지 앞에 나와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네, 다 적어주신 것 같은데 ‘자유평등’ 적어주신 분 듣고 싶어요
참나무: 안녕하세요. 저는 ‘자유평등’이라 적었는데 헌법이 왜 행복할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지에 헌법이 되게 자유평등을 존중 받잖아요, 그리고 영국이 독재하는 것에 대해 미국이 되게 힘들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솔: 네, 참나무님 듣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
참나무: ‘낡고 두꺼운 갈색’ 이요.
우솔: 네, ‘낡고 두꺼운 갈색’ 쓰신 분 나와주세요.
산바: 어릴 때부터 헌법하면 되게 낡고, 두껍고, 갈색인 책이 떠올라 저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우솔: 다음은 빨간색 글씨 ‘헌법 최고상 법’ 듣고 싶어요.
밝은해: 안녕하세요. 법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에 가장 최고로 하는 법이 헌법이라고 생각하고 헌법이 왜 행복할 권리를 보장할 수 있냐면 헌법에 보면 행복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우솔: 네, 밝은해님 마지막으로 뭐 듣고 싶나요?
밝은해: 무적??
조나단: 안녕하세요. 제가 어릴 때 영화를 보면 헌법 같은걸 많이 들어봤는데 헌법이란 게 만들어지고 나라가 세워지고 하는 게 절대 깨질 수 없는 방어 같은 것 같아서 저렇게 적었고 헌법이 만들어지면 저희를 지켜주는 것 같아 저렇게 적었습니다.
우솔: 명언 수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고요, 참나무님?
참나무: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코스모스님?
코스모스: 오늘 나온 이유는 일단 제가 옥수수를 나눠드렸는데 옥수수 가운데 심이 플씨에 그냥 버려져 있어서 이렇게 먹고 나서 함부로 버려지면 나누거나 하는 게 힘들어질 것 같아요. 조심해주세요.
참나무: 네, 뒷정리 제대로 하시고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햇살: 저 내일 가요.
새벽: 오늘 누구 가요.. 채연 학생…
채연 학생: 저는 되게 재밌었습니다.
새벽님: 다시와요?
채연 학생:오겠죠??
새벽님: 언제 와요?
채연 학생: 페스티벌 때 면접 보고 할 것 같아요. 날씨가 시원해지면 올거에요.
참나무: 네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긍정: 제가 7월 18 일부터 23일 까지 가정학습을 갑니다. 사유는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참나무: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네 없으시다면 미니 공사 진행을 하겠습니다. ‘불끄기’ 라는 주제로 할 건 데요, 이 주제는 새벽님이 내주셨습니다.
새벽: 뭐 할지 고민하다가 생각했는데 불끄기가 잘 되고 있지 않아 건강한 방식으로 해결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얘기했습니다.
참나무: 이게 잘 안되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얘기 해봅시다. 저희가 공동체 생활을 하는 데 전기료도 그렇고 절약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 얘기 해보는데 제작년에는 너무 안 되서 설거지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져서 방안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벼리: 근데 보통 불 안 꺼지는 곳이 플씨, 웃는 하늘, 화장실 이죠?
밝은해: 근데 의자 정리, 쓰레기 정리, 화장실 신발 정리 등 기초적인 것도 잘 안 되는 게 있어서 되게 더럽고 어수선하고 그런데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기본적인 에티켓이 안 지켜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기본 매너를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 지 얘기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나무: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저희가 불 끄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에서 문제가 많이 있어요.
조나단: 솔직히 패널티 같은 건 아닌 것 같고 자기가 힘들더라도 문이 열려 있거나 서랍 정리가 안 되있으면 저는 이때까지 안 그랬지만 그걸 발견한 사람이 그냥 정리를 하고 넘어가면 괜찮아 질 것 같아요.
참나무: 제 생각에는 다 같이 도와가는 방안을 찾아야 할 거 같아요. 한 사람만 계속 치우고 다른 사람은 돕고 하는 게 저는 좀… 네, 또 다른 의견 있으신가요?
벼리: 콕 찍어서 물어봐요.
참나무: 눈님? 방안 같은 거 없을까요?
눈: 생각해봤을 때 답이 없어요. 개인이 안 끄면 답이 안 나와요.
꿈: 어떻게 하면 끄게 할 수 있을까요?
눈: 저는 솔직히 왜 안 끄고 다니는 지 이해가 안 되요
참나무: 이 문제는 뭔가 정식 공사에서 다뤄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 하고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