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6
굿 이브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조나단: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다 왔는지 체크 부탁드립니다. 오늘 준비 한 것은요, 시 인데요. 산들바람님 읽어주세요.
산들바람:부모 자식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는 엄마 아빠 내가 주는 것은 화풀이 뿐 화풀이를 하고 나면 내 마음에 남는건 죄송함과 고마움 뿐 아직 철이 없는 건지 산들바람.
조나단:이 시를 쓴 산들바람님 나와서 어떻게 이 시를 쓰게 되었는지 나와서 얘기 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들바람: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텐트가 플라이가 없어서 엄마가 보내준거는 1인용이어서 화가나서 엄마에게 화를 냈는데 좀 마음이 그래서 울어서 이런 시를 적게 되었습니다.
조나단:공유 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으신 가요?
밝은해:제가 내일 외출을 합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아 신검을 보러갑니다. 가는 김에 전시회나 공연을 사촌들이랑 보고 올 것 같습니다. 화요일에 복귀를 할 생각입니다. 그럴 예정입니다.
조나단:다른 공유 사항 있으신 가요?
벼리:좋은 저녁입니다. 오늘 시간이 남아서 여러분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놨어요. 그림은 나중에 호랑이나 새도 그리고 싶어요. 기회가 되면 그림을 들고 올께요. 다름이 아니라 식 자재가 많이 와 있는데 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약을 7명 밖에 설문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해주시길 바랍니다. 밴드 영상은 달님이 체크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건 가기 전에 어떤 마음으로 가는게 중요하니까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별구름님은 안동으로 갔다가 눈이 아파 응급실에 갔다 올 생각입니다. 오늘 별구름님은 병원에 갔다가 상황이 해결이 되면 그때 복귀날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조나단:없으시 다면 묵상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