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1-05
작성자: 마음
물방울: 여러분 30분입니다. 각자 방원들이 다 왔는지 체크해 주세요. 오늘의 명언은요, 밝은해님 읽어주세요.
밝은해:
"나는 하나의 절실한 소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까닭에 조금이라도 세상이 좋게 되어간다는 것을 볼 때까지 살고 싶다는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물방울: 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입니다. 노예 해방을 이루었고 대통령에 재선되었지만 암살 당하였습니다. 유명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마다 절실한 소원이 있을 겁니다. 성공하고 싶은 마음,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 등등. 올해에는 그 소원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에 내가 절실하게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나 목표를 나와서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물방울: 저는 일본어 공부를 하고 돈 500만원이라고 적었는데 작년에도 돈 500만원 버는 게 목표였는데 실패했어요. 지금은 40만원 모았어요. 올해는 꼭 제 돈만으로 500만원을 모아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동생 용돈도 주고 싶네요.
꿈: 페널티 청산이라고 적었는데 현재 페널티가 너무 많이 쌓여 있다는 걸 느껴서 올해가 끝날 때 페널티 없이 끝냈으면 합니다. 저는 2018년랑 해 그려져 있는 거 듣고 싶어요.
밝은해: 안녕하세요. 올해는 이르름을 바꿀 예정이지만 더 밝은 밝은해가 됐으면 하고 이건 골프에서 사용하는 홀인데 목표에 다다른다는 의미로 그렸어요. 하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서 생애기획 기간 동안 목표를 잘 짜볼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없다, 찾아야 하는 게 목표 듣고 싶어요.
우솔: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까지 절실히 원하는 목표가 없어서 찾아야 하는 게 제 일인 것 같습니다.
노을: 목표를 찾는 건 절실한 가요?
우솔: 음….. 절실해 져야 할 것 같아요.
물방울: 2018년에는 목표, 소원,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일정부터 공유해 주세요.
노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하려고 했던 청소와 월드카페를 오전에 진행하고, 오후에는 주간회의가 잡혀 있어요. 월드카페 이후에 진행되는 주간회의에서 생애기획을 이어서 할 지 쌓여있는 페널티 4개를 할 지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벽: 첨언을 하자면 주간회의는 3시에 진행됩니다. 그리고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렸듯이 성장보조식 냉장고에 들어있는 키위, 포도, 배, 엄청 오래된 요구르트, 엄청 오래된 잼 같이 생긴 무언가가 들어 있는데 그것들의 주인이신 분은 굿이브닝 타임 전까지 치워 주시길 바랍니다.
벼리쌤: 좋은 아침입니다. 내일학생 방에 올렸는데 세탁실에 있는 오래된 칫솔, 거의 다 쓴 샴푸와 린스통을 가정학습 전에 다 버렸는데 또 어느 순간 잡다한 것들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청소를 하면 유지하는 게 좋은 건데 다시 지저분 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다음 주 부터는 세탁실에 개인물품이 보이면 다 버릴 거에요. 그 부분 지켜줬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밝은해: 요즘 플씨 청소가 제때 안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물방울: 계속 플씨 청소가 잘 안 이루어져요. 잘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청소 10:50분까지 진행해주세요. 더 이상 공유사항이 없으시면 선창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주세요. 굿모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