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17-10-31
작성자: 마음
노을: 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도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기 전에 영상을 하나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네, 이 영상은 리믹스한 곡으로 대결을 하는 영상인데요, 이런 영상이 몇 개 더 있으니까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노을: 네, 오늘의 시는요, 우솔님 읽어주세요.
우솔:
그런 표정 짓지마
어짜피 슬픈건 나야
어짜피 아픈건 나니까
안아주지도 마
더이상 너에게 속지 않을꺼니까
그런데도 너가 보고싶은데
많이 울어서 너의 맘을 줄일까
그런 표정좀 짓지마
물방울: 저 시를 적은 이유는 그냥 뭔가 연애를 할 때 하도 많이 속은 것 같아서 그런 표정 짓 지말라고 더 이상 속지 않을 거라고 해서 지었습니다.
노을: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네, 우주님
우주: 일단 제가 이 자리에 나온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이번주 운력표에 안 들어갔어요. 선생님분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자람지도 선생님과도 이야기 해본 결과 한 달 동안 운력과 공양을 제외하고 치료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이 됐어요. 그리고 공양은 조리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그렇게 힘들 것 같지 않아서…. 아무튼 최대한 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방울: 오늘 이달의 내일학생을 뽑아야 합니다.
벼리쌤: 미리 선 공유가 안 된 것 같은데. 선생님분들도 투표권이 있잖아요.
노을: 추후에 공유를 해서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간 발표를 해야 하는데 어느 팀부터 들어볼 까요?
물방울: 저 우주님 듣고 싶어요.
우주: 안녕하세요, 토르의 망치 토치팀의 기록 우주입니다. 사실 저희가 대본이랑 피피티를 어느 정도 정리를 해놓은 상태인데 더 보충하고 더 깊은 추구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발표를 어떻게 할 까 발표 준비를 좀 더 심화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음: 안녕하세요. 저희 옵티머스 프레임팀은 어제 조금 대본을 작성하던 것을 수정보완하고 피피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을: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우물 밖 개구리팀입니다. 시간이 이틀 정도 더 주어져서 더 많은 것을 생각해봤는데요 선이란 건 도대체 어떤 거고 내 마음에 중심을 두는 건 어떤 느낌인지 이미지화를 하는 거에 집중했습니다.
노을: 제가 원래 굿이브닝 타임을 주로 인스타 그램에서 가져 오는데 이건 저희 아버지 인스타에서 가져온 겁니다. 아버지께서 직접 찍으신 거에요.
밝은해: 저희 기록팀에서 나왔는데요, 내일이 녹취 완료일이잖아요. 지금까지 물방울님, 달님, 저까지 해서 3명 주셨습니다. 30분도 안 걸려요. 그리고 산바님이 자신의 순서를 몰라요. 각자 녹취 순서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벼리쌤: 쉼의 날 다녀온 학생 소감 한 번 들어야죠.
산들바람: 제가 간 이유는 이번 주에 볼 영화가 영화 예매를 했는데 상영관이 없어서 그냥 친구들이랑 놀다가 왔어요.
벼리쌤: 본인 스스로 조사를 제대로 안 하고 간 거잖아요. 목적을 위해서 쉼의 날을 쓰고 나간 건데 결론적으로 아무 이유도 없는 거잖아요. 한 번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노을: 영화하니까 생각이 나는데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영화가 나왔는데 영상미가 정말 좋고 평이 좋으니 여러분도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벼리쌤: 블루오션 돈 언제 주시나요?
노을: 그건 꿈님이 계실 때, 내일 물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노래가 나오면 눈을 감고 묵상을 해주세요.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