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9-04-30
작성자: 마음
눈: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10시에 굿모닝 타임을 진행하는 눈입니다. 오늘은요, 저희가 목요일에 박범신 작가님을 만나 뵈러 가잖아요. 그래서 박범신 작가님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박범신 작가님은 1946년에 태어나셔서 1973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이 당선되어 등단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1 겨울강 하늬바람으로 신인 부문 수상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1993년에 절필 선언 후 1996년 흰소가 끄는 수레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43년동안 작품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현재 명지대 명예 교수와 상명대학교 석좌교수로서 계신다고 하네요. 박범신 작가님의 블로그도 있으니 기회가 생기거든 많이 들어가시보길 바랍니다.
별구름: 혹시 가장 최근에 뭐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눈: 은교를 내셨다고 하는데요 1915년에 태어난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은 얘기를 손녀에게 들려주는 책. 동아시아의 근대사 근현대사를 잘 나타내주는 책이라고 합니다.
푸른강쌤: 유리가 최신작이고, 은교는 좀 됐어요.
눈: 아, 맞습니다. 추가로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눈: 네, 잘 보셨나요? 이런 영상만으로 박범신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갈 때 그런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푸른강쌤: 혹시 가기로 마음을 바꾸신 분 계신가요? 오늘 이브닝 타임까지는 얘기를 해주세요. 마음이 바뀌면. 준비가 안 됐다고 안 갈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들으셨죠?
봄: 안녕하세요. 공양실을 보면 저희 계란 할 때 사용하는 뒤집개가 부러졌어요. 혹시라도 부러뜨린 분이 계시다면 하나를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꿈: 오늘 사물함을 점검해봤는데요, 이름표를 안 붙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름표를 오늘 굿이브닝 타임 때까지 붙이시지 않으시면 주인이 없는 걸로 간주하고 경매장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푸른강쌤: 남의 집에 갈 때 선물을 들고 가잖아요. 박범신 작가님 뵈러 갈 때는 어떤 선물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벽: 생애기획….?
푸른강쌤: 좋은 것 같아요. 누가 취합을 할 까요?
꿈: 제가 취합을 하겠습니다.
푸른강쌤: 꽃다발도 좀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옆으로 다니시잖아요. 거기에 신발이 켜켜이 쌓여 있어요 지금. 신발을 신발장 있는데 넣어 놓던지. 치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 자랄 권리는 일단락 하는 건가요? 오늘 오전까지 학생회 방에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일정이 궁금합니다.
마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까지 마감을 해야 하는 두 번째 과제인데, 그린핑거팀은 이미 제출을 했고 새벽님에게 추과 과제가 나갔습니다. 정원이 미래다 팀은 아직 제출을 안 해서 오늘 오전까지 제출을 하면 되고 오늘 저녁 7시부터 디자인 강의가 진행이 되니 각자 마인드맵과 디자인한 개 정도는 해 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후에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굿모닝 후 얘기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프너를 바로 내일부터 실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이번 주 까지는 원래 오프닝 팀이 하거나 이번 주 중 한 명이 해 보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것도 얘기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일정은 이 정도가 있고 제가 공유 사항이 있는데 어제 새벽님 sd 카드를 두고 갔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없더라고요 보신 분은 말씀을 해 주세요. 미디어 팀 오늘 회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눈: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공유사항이 없다면 임실에서 온 소식을 하나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이 없다면 구호를 외치고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구호는 학생의 권리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