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기록
2019-03-05
기록: 참나무
새벽: 네 여러분 5시 반입니다. 굿 이브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굿모닝 타임 팀이 전부 사정이 있어서 제가 하게 되었답니다. 네 오늘의 시는 꿈님 시입니다.
오글거린다.
오글거린다는 말은
현대인들의 자기 표현을 죽여버린
그런 말이 아닐까
꿈: 예 이시는 한달 전에 쓴 건데 주간과제 마감 5분 전에 부리나케 시상을 떠오르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 시를 보고 오글거린 말을 쓰면서 낮출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된 시입니다.
새벽: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운선생님: 한별 선생님께서 하실 말이 있답니다.
한별선생님: 반갑습니다~ 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나요? 저는 오늘 자재를 사러 돌아 당기다가 조금전에 들어왔어요 뭘 사왔냐? 벽돌 파이프 등을 사왔어요. 벽돌은 마감 자재이고 파이프는 북카페를 만드니까 수도를 끌어 기고 물을 버리는 급수라인이랑 오수라인을 만들려고 설치를 한 뒤 작업을 마저 해야 돼요. 우선은 내부적으로는 설수 있게 계획을 잡았고 그 다음에 앞에 데크가 좀더 확장을 하고 있어요, 아마 주차장까지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에요. 자재비만 300정도 들어요. 지금 그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안공사를 끝내고 바깥공사를 할 예정이에요.
고운: 여러분들이 쓸 공간이니까 아이디어 같은 것이 생각나면 의견을 주세요 북 카페 니까 책을 꽂을 수 있는 것도 만들려 하니까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내주고 밖에 있는 블랙보드에 쓰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벽: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고운: 내일 일정은요?
학생들: 내일 7시 50분 픽업에 금요일 공간발표를 위한 준비, 논어 강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봄: 제가 공유사항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요 저번에 제가 박스를 펴서 버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공유를 하였는데 제가 이번에 칼을 새로 사와서 배치를 해두었으니 편하게 가셔서 해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벽: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더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