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3
거울대화: 안녕하세요. 꿈님 오늘은 많이 쉬었네요. 잘 쉬었나요? 확실히 최근에 쉬질 못해 하루 정도는 쉬는 날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잘 쉬셨습니다. 내일을 템포를 더 올려보면 어떨까요? 템포를 올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템포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을 잘 기획 해야 할까요?
청소일지: 오늘은 쓸고 걸레로 바닥을 빡빡 닦았다. 일주일 째 무릎 걸레질을 했지만 무릎이 아픈건 익숙해지지 않는다. 청소가 끝나고 머리를 넘기니 이마에 땀이 맺힌 것이 느껴졌다.
2019.02.24
청소일지: 오늘은 청소가 하기 귀찮기도 했고 청소를 하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서 청소를 대충할까 순간 생각했다. 그러다 내 양심이 찔리기도 하고 스스로 약속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걸레를 빨고 청소를 했다. 확실히 무릎 걸레 청소로 바꾼 후로는 청소가 힘들지만 청소를 했다는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우리반 청소를 하다 보니 방 청소정도는 어려운일처럼 느껴지지 않아 평소보다 일찍 들어가 방 청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