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기자]
2019.01.07
제목: 보동보동의 시작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참나무 입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신비한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포착했습니다. 바로….!
보동보동입니다. 보동보동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요?
보동보동은 보드게임 동아리의 줄인 말로 사실은 작년 말부터 있었는데 이번 전자기기를 압수하게 되면서 더욱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이 동아리는 보드게임을 하고 싶은 학생들끼리 모여서 서로 돈을 모아서 보드게임을 사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을 서로 공유하며 즐기는 동아리입니다.
이렇게 모인 보드게임은 엄청 다양합니다.
그 종류는 카탄, 할리갈리, 트럼프카드, 젝스님트, 쿼리도 또한 사진에는 없는 장기와 클루라는 보드게임도 있습니다. 이 보드게임은 다 학생들이 서로 돈을 모아서 사기도 한 것도 있고 각자 집에서는 안 쓰거나 개인의 것인 보드게임입니다.
보동보동은 그냥 모여서 보드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학교의 문화를 지키면서 할 수 있는 규칙을 회의를 통해서 정하고 서로 존중을 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이렇게 학생들은 전자기기가 없어도 새롭게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일일기자 참나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