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이슈 ] 9월1일 (토)
내일학교에서는 자산을 세가지로 구분하여
가르칩니다.
1. 인적자산 : 자신이 성장하면서 형성하는 자산
차후 인적자본화 됨
2. 관계자산 : 자신이 성장하면서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만들어가는 사회관계 자산, 차후 사회 관계자본이 됨.
3. 물적 자산 : 유,무형의 일반적 자산형태로 1-2번의 자산 형성이 순조로우면 언제든 어렵지 않게 축적될 수 있는 자산. 차후 물적 자본의 형태로 부 축적의 기초가 됨.
이를 위하여 일상 수업이 '팀'중심으로 진행되어, 인적자산과 사회관계자산 형성을 위한 배움과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적절한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더불어 "성장 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그러면..
현재 한국 사회의 '사회 자본'현실은 어떠한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살길이 없다고 아우성 입니다.
한국은 어릴적 교육부터 자기중심적 경쟁교육으로
인해 서로 신뢰를 형성하고 협력하는 상부상조 시스템 형성엔 매우 취약 합니다.
사회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여 형성하여가는
사회간접시스템을 '사회 자본'으로 표현 하더군요.
왜 이 나라의 출산률은 0.9% 수준으로 떨어 졌을까?
왜 갈수록 살기에 팍팍하다고 여기게 되었을까?
아래 기사를 참조하면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괜찮을듯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932676?cloc=joongang
상생의 길이 아닌 각자 도생의 길로 나아가는 한국의 현실이 꽤 흥미롭습니다.
사회자본의 형성이 클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모래알처럼 흩어지려고만 하는 한국의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내일학교에서 목표로하는 협치에 의한 상생의 길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