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7-01
작성자: 마음
우솔: 네, 9시입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원 체크 해주세요. 오늘의 명언은요, 용기님 읽어주세요.
용기:
"새로운 시간 속에서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우솔: 아우구스티누스 라는 사람은 354년에 태어나 430년에 돌아 가신 인물입니다. 알제리 라는 지역에서 출생을 하였고 4세기의 신학자 이자 철학자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기독교에서 많이 활동을 하였는데 기독교의 여러 종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이 아우구스티누스 라는 사람을 존경했다고 합니다. 청년 시절의 방탕한 생활을 하며 느끼고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하느님에 관한 글을 쓴 책이 ‘고백록’ 이라는 자서전 책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명언을 갖고 오게 된 이유는, 오늘이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날이잖아요. 그래서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가고, 끊임없이 주어지는 것인데 내가 쓰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또는 그 시간에 얼마나 마음을 담아서 쓰는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한 만큼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이 명언을 준비하였습니다.
네, 그러면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 분 있나요?
눈: 화요일에 주간 목표 세웠는데 그건 어떻게 됐나요?
우솔: ……..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고운쌤: 안녕하세요, 원래는 어제 저녁부터 해서 장마가 시작됐어요. 어제 저녁부터 예상되는 장마 대비를 위해서 선생님분들과 텔렘을 했어요. 중요하게 농장이 있잖아요. 비가 왔을 때 해마다 겪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미리 순찰을 해요. 선생님이 아침에 6시부터 순찰을 돌았어요.
오늘 태풍이 있다고 해요. 식물도 뽑히고 그래서 여러분 손바닥 정원이 걱정이 돼요. 그리고 마방 돌을 다 쌓았는데 다 빠져나올 수도 있어요. 여러가지 점검을 해야 돼요. 청명원에 계신 선생님분들은 수시로 순찰을 할 거에요. 이 얘기를 이렇게 길게 하는 이유는 학교가 배움터 잖아요. 여름 철의 특성에서 우리가 재난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9시 반에 재난 대비 회의를 할 거에요. 학생회 분들이 같이 참관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들이 여기 있는 환경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가 많을 때는 선생님분들이 2인 1조로 돌고 그래요. 11시쯤으로 조정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의사를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우솔: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꿈: 매년 나오는 얘기인데, 족구장에서 내일나무 가는 통로가 물에 잠기거든요. 대비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매년 진행이 되지 않아서 이번 시설팀이 요청 드려 주셨으면 합니다.
우솔: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조나단: 아까 눈님이 얘기를 해서 기억이 났는데요, 화요일까지 일주일 목표를 생각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때 4~5명 밖에 안 나오셔서 한 주가 끝나고 목표를 달성했는지 들어볼 사람도 적어서요.
우솔: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자림 선생님?
자림쌤: 안녕하세요, 지금 6개월 미션 진행 중이잖아요. 지금 2주 정도 됐죠? 자신이 생각했을 때 몇 프로 정도 진행이 되고 있는지, 두 번째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조정이 필요한 것 같다. 90%이상 잘 진행되고 있다, 50% 이상, 50%에서 70%정도? 다소 무리가 있어서 조정이 필요한 학생 손 들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우솔: 더 다른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이상으로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