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입니다^^
저는 이번 한 주는, 본격적으로 일정들을 진행하기 시작하는 한주를 보냈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일주일이 갔는데요? 그래도 잘 보낸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요 며칠 동안에는, 앞으로 진학하게 될 학교들에 방문을 하며 정보들을 알아내기도 하고, 근처 도서관에 가서 영어 회화수업도 들었답니다. 다른 분들이 평소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짧게 제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공유해드려고 합니다.
우선, 도서관에 갔었던 이야기를 하자면요! 집 근처에 아주 잘 되어 있는 도서관이 하나 있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렸는데~ 찾아보셔도 좋아요!) 매주 화요일마다 도서관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영어회화클럽이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참여를 해보았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달랐답니다..^^;; 생각보다 수업을 위한 시간 보다는 “수다”시간 같았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당황하고 있던 찰나에 공부하기 좋은 책을 찾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기본적인 교양과목들과 공부를 해야 하는데요, 혼자서 공부하기 딱 좋은 안내서 같은 책이었답니다. 앗싸, 하면서 돌아왔답니다^^
최근에는 2곳정도의 대학에 다녀왔답니다. 여러 정보들을 모으고, 어떤 루트로 진학을 하면 좋을지 조사하기 위함이었답니다. 우선은, 산호세 지역에 있는 SJSU를 다녀왔는데요~ 지금 시기가 내년 새학기에 입학을 하고자 하는 신입생들이 준비를 시작하는 기간이었더군요. 입학조건이나, 학비 등등을 물어가며 정보들을 모으니,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고 진행해야 할지 훨씬 잘 그려지더라구요.
그리고 향했던 곳은, 커뮤니티 칼리지라고 디 안자에 다녀왔답니다. (이 곳 방문에 대한 글도 예전에 적었답니다^^ 찾아보셔도 좋아요) 여기서 공부를 진행하다가, 편입을 할 확률이 가장 높답니다. 제가 가진 조건으로는, 학비가 거의 스스로 몇 달만 알바해서 낼 수 있을 정도랍니다.
▲ De Anza College 캠퍼스 내부 사진이에요~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 내에는 각 주마다 다양한 커뮤니티 칼리지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규모와 수업들이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커뮤니티 칼리지에는, 대부분 어학연수를 진행을 하다가 더 공부를 하기 위해 진학하는 사람들이 많고, 향후 대학편입을 목표로 들어가기도 하고, 직장인 혹은 어른들 중에 더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랍니다.
실제로 많은 퍼센테이지의 사람들이 커뮤니티 칼리지과정을 밟고, 대학으로 편입한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커뮤니티 칼리지학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입학”과정 보다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점을 잘 유지를 한다면 보다 쉽게 자기가 가고자 하는 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목표로 하고 있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두 곳 정도의 대학을 탐방하고 왔답니다.
거의 한주를, 탐방하고,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과 사이트들을 많이 찾아보는 시간으로 보냈답니다.
생각보다 일주일이 금방 가서 깜짝 놀랐는데요, 그래도 차근차근 준비해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답니다^^
다음에 또 소식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