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17-04-25
작성자: 마루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로저 밝은 해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그런 의미에서 나무님
나무: 저는 오전에 내일 공사를 했고 오후에는 팀정원과 산책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완벽한 디자인을 생각했습니다.
찬영: 간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고요 어쨌든 오늘도 새벽님을 도와서 아주 쪼까 힘든 망치질도 하고 힘들었습니다. 그거 빼고는 힘든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 간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여기는 일단 사람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애요. 왕따도 없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운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병아리 엉덩이 보는 것이 힐링이 되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상쾌했어요 또 학교 생활도 다른 학교랑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요. 밥도 맛있고 그랬어요. 아마 갔다가 금방 올 것 같아요. 짐 많이 들고 ㅎㅎ 여기서 얼마나 과자를 먹고 싶었는지... 일단 가면은 많이 먹고 올 때 많이 싸오겠습니다.
승민: 제 이름은 오승민이고 나이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어... 저는 서울에 살고 여태까지 일반 학교를 다니다가 왔습니다. 내일학교를 다니면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처음에는 별로 이곳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까 오기 두렵웠지만, 왔으니 괜찮습니다. 3일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좋아하는 것은 게임이고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습니다. 사교성은 괜찮은 것 같아요.
지우: 어,... 부산에서 딱 갔는데 집에 시험기간이더라고요 친구들 많이 못 만났고 처리할 일들도 다 처리하고 왔는데 다시 와서 좋아요.
햇살: 설거지 잘해주세요! 사실 아침에 좀 설거지 안 된게 너무 많아요. 잘 해주세요.
물방울: 여러분 사랑의 바구니가 싹 비었습니다. 그래서 2000원씩 걷어서 간식을 사려고 하는데 좋으신가요?
모두: 좋아요!
고운쌤: 원래 취지는 자신의 간식을 조금 씩 기부하는 건데 개인 간식도 있으면서 바구니가 비었으니 2000원을 내는 것이 약간 이해가 안되는 것 같아요.
밝은해: 사랑의 바구니가 만들어진 것이 옛날에는 과자가 많아서 조금씩 바구니 안에 넣어 놓으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하늘바람: 굉장히 오랜만에 나오는데 제가 이끄미한테 얘기도 했는데 아직 개담당이 안 정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빨리 정해주세요. 두 번째는 자신의 개인 용품을 잘 관리해주세요. 누가 훔쳐가도 몰라요...
푸른바다: 여러분 아침에 쓴 것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예진 선생님께 말씀 드렸는데 현실성이 없는 것은 제가 1차적으로 걸러냈습니다. 일단 써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박성욱 선생님: 보시면 공구만 바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포트도 굴러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택배 박스 같은 쓰레기들이 날라다니고 있어요. 다 썼으면 잘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누구 것인지도 확인 안돼요. 각자 관리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장이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그때 그때 잘 정리해주세요.
마루: 안녕하세요~ 어 일단 무사히 아침에 첫차를 타고 나가서 아주잘 도착을 했어요, 머리도깎고, 소고기도먹고, 집에서 푹쉬고, 옷도사고, 치과도가고 체험학생이 온다길래 설레서 일찍왔는데 아니더라구요... 첫차를 타자마자 알아서 조금 허무했어요
마루: 그건아니구요! 쉴려고했는데 푹 쉬지는 못한것같아요 나무님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주셨구요, 제가부탁했어요.
밝은해: 지금부터 5분 동안 사진, 자율추구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올려주세요. 여러분 이제 눈을 감고 묵상을 하도록 하죠. 오늘은 좀 오래해볼까요?
그러면 굿 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