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11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바다
눈: 네 9시 30분이 되었습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저희가 전에 공간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 했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 공간 사랑 프로젝트를 정원으로 표현하신 분들에 대한 영상을 볼 것 입니다. 네 정말 무시무시한 게릴라 인 것 같습니다. 네 그럼 공유 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별구름: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때문에 나왔는데 지금까지 새벽님, 바다님 올려 주셨고 저도 오늘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마음님 입니다. 같이 기삿거리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눈: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저희 울력 후 플씨에 도구를 놔두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선생님: 각자 개인이 비닐을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끝난 후 다 넣어서 복도 의자 밑에 넣어주세요. 거기게 한 칸씩 넣으면 좋겠죠?
눈: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네 또 하나 있는데 저번부터 세탁실에 비트가 있는데 그걸 꼭 치워 주시 길 바랍니다.
꿈: 원래는 거기에 세제를 넣어도 괜찮았는데 혹시 규칙이 바뀌었나요?
고운 선생님: 바구니에 이름써서 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공용이 될 수 있으니.
눈: 이름은 꼭 써 주시길 바랍니다.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고운 선생님: 굿모닝 입니다. 어땠나요? 오늘 추웠죠? 오늘 해 보니까 알겠죠? 옷 도톰하게 입으시고 가능하면 텀블러는 가져와 주세요. 앞에 놔둬서 잠깐 쉬는 시간에 마시는 것도 좋아요. 내일은 모여서 무조건 몸을 풀 겁니다. 오늘 저녁까지 갈퀴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수월할 겁니다. 내일 전원이 다 붙으면 뒤쪽은 못 해도 1,2,3, 까지는 다 수거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오늘 해 보니까 알겠죠? 낙엽을 치우니 올라오는 싹과 잡초가 있습니다. 특히 바다님이 내일나무 밑을 열심히 했는데 높이가 엄청 높죠? 폭신폭신 합니다. 아침 울력은 노동이 아닌 아침을 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을 기대 해 보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정원수업이 시작 되는데 오늘 해야 할 일은 테드를 보고 분석하고 토의를 하시면 됩니다. 그 결과를 포함해서 에세이를 적으면 될 것 같아요. 의문을 제기 할 수 있는 토의를 하시고 필요하면 책도 찾아보세요.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을 칸을 만들어서 작은 서제 쪽 안에 가든과 관련 된 책은 내려와도 됩니다. 플씨 안에서만 볼 수 있고 가지고 내려온 책 리스트를 뽑아주세요. 제일 먼저 손바닥 정원이 시작되니 관련 된 책들 특히 시각적인 것 과 관련 된 것들. 단순히 정원이 도전의 과제만이 아니잖아. 정원만이 갖는게 있잖아요. 배려하고 소통해야 해요. 그러려면 깊이 보살피고 해야 해요.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이니 세팅을 하시고 한 분이 책 리스트를 적어주세요. 늘 확인 할 겁니다. 테드도 시청할 것 입니다. 시청 후 얘기 할 만한 거리를 가지를 치시고 자체 토의를 짧게 하시고 그 내용에 대해 에세이를 적으세요. 그래야 공부가 됩니다. 아까 얘기 했던 교재는 언제 도착하나요? 책은 단체로 시킨 게 아니죠? 큰 틀은 오늘 테드 보는 것이고 나머지 시간은 여러분들이 계획 하셔야 합니다. 필요하면 2m.2m 만들어서 평수는 부지에 만들면 그 작업을 이번주 내에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궁금한 사항 있는 분? 입문자 요청 하셨던 분들? 정말 자신감 넘치는 부분이 넘쳐 났어. 그냥 진행해도 될 것 같더라. 가드너 다이어리는 정말 교재야. 여러분들도 교재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읽어보세요. 노트북 사용시간은 3시부터 4시로 하겠습니다.
눈: 네 또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공유 사항이 더 이상 없으시다면 구호를 외치고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일어나 주세요. 오늘 구호는 저희가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는 게릴라도 보고 저희가 정원을 가꾸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바꿀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 구호는 세상을 아름답게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