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스사프
청소일지: 오늘은 무릎 걸레질 3일차다. 드디어 청소가 귀찮기 시작했다. 처음 2일은 나를 수련하는 것이다 하며 별 불평 없이 진행했는데 오늘은 청소를 하러 가기 귀찮았다. 그래서 예전에 운동 관련 책에서 본 글을 떠올렸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노동이고, 힘든 순간부터 운동이다” 이것을 나에게 적용시키려고 했다. 이제 청소를 하기 귀찮아졌으니 진짜 수업이다. 라고 생각하며 청소를 꿋꿋하게 진행했다.
거울대화: 안녕하세요. 꿈님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발표는 잘 준비했나요? 오늘 들은 이야기 기억하나요? 이제는 나만 성장 할 시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야 할 시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같이 도울 수 있을까요? 현재 보는 비판적 시각을 비난하고, 실망하는데 쓰는 것이 아닌 개선방안과 비전을 제시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조금 더 다 같이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 같이 성장하면 내가 성장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요? 한번 도전해봐요. 그래요. 잘자요. 꿈님 오늘 하루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