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2
굿이브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바다
별구름: 5시 30분이 되었습니다.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30분 전에 온 관계로 준비를 못 해서 오늘은 소감을 들어봅시다. 참나무 님부터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참나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하늘 아래 밭을 처음 갔는데 뭔가 올라 가자 마자 놀랐어요. 진짜 약간 벽이 다 있었잖아요 그게 너무 멋있더라고요. 둘러보다 아래도 풍경도 예쁘고 저는 거기에 비닐 하우스를 짓고 농장을 짓는 줄 알았는데 스마트 팜을 만들고 스마트 파머가 되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을 해 보았고 자람지도선생님 즉석 대담도 흥미로웠습니다.
별구름: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세 군대 전부 한 번씩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관경은 길을 닦은 점 말고는 다 비슷해서 그 위에서 질문과 답변들이 있었는데 이 자연에 대해 환경에 대해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가치 있게 사용하지 않고 있구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본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의지: 안녕하세요. 가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고 대담을 듣기는 들었는데 이해가 안 가서 못 들었어요.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 안녕하세요. 하늘 아래 밭을 처음 가보았는데 되게 넓더라고요. 어떻게 넓은 땅을 활용할지가 굉장히 궁금했고,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인지하고 있었는데 3차 지능은 되게 신기했고 그 시대는 저희 시대이니 많은 공부와 궁금함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벽: 안녕하세요. 스피릿 밸리랑 설매제는 반가웠는데 하늘 아래 밭은 처음이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느낌이 달랐고, 정원 팀이 매일 올라가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스마트 팜은 생각도 많아지고 해서 자꾸 메모하면서 재밌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눈: 안녕하세요. 저는 전부 처음이었는데요. 다들 하늘 아래 밭 처음이었는데 느낌이 새로웠고 솔직히 학교가 왜 평야를 많이 사는지 잘 이해를 못 했었는데 오늘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고, 어제 학교 홈페이지에서 그린 카라에 대해서 나왔었는데 처음에는 말을 들어봤을 때는 이해가
바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굽이 잇는 신발을 신고 가니까 너무 발목이 아프더라고요. 처음에 하늘 아래 밭에 가봤는데 되게 넓고 신기하더라고요. 요즘 날씨가 추운데 좀 더웠다는 게 신기했고, 이 학교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반 학교에서는 그런 걸 몰랐을 것 같아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별구름: 저희가 현장 대담을 들었는데 복기가 필요할 것 같아서 일정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유사항 있나요?
벼리쌤: 여러분 두 가지 공유사항이 있습니다. 여기 승마 반 참가 신청서가 나와 있어요. 부모님 싸인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사진을 받아서 선생님 문자나 카톡으로 주면 받겠습니다. 저번에 휴학생도 가이드라인도 필요할 것 같아서, 휴대폰이 있는 학생들은 미리 봤겠지만 참나무님 읽어주세요. 하기전에 공지를 한 것입니다. 해당되는 학생은 용기님, 산바님 두 분은 어머님께 다 연락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모든 휴학생들은 온라인에서 휴먼 조치가 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조치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입니다. 휴학생들은 학교에서 잠깐 쉼표를 가진다는 것인데 휴학생의 휴식과 여러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미 공지를 하고 학부모님의 동의 후에 진행된 것 입니다. 이상입니다.
별구름: 네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제가 있는데요. 책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안쪽에 보시면 많이 예쁘고 학교에 3권쯤 기증할 예정입니다. 핵심 메시지는 이 안에 담겨있습니다. 혹시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식사당번 다녀온 분들 소감을 들어볼까요?
봄: 안녕하세요. 하늘 아래 밭을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올라가는 경사가 높아서 힘들었는데 위에서는 따뜻하기도 하고 했습니다.
꿈: 저는 하늘 아래 밭에서 스마트 팜에 대해서 들었는데 농부의 자식이어서 흥미가 느껴지고 신선했고 학교 땅이 되게 넓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와 학생들과 함께 캠핑을 가서 고기를 구워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굴삭기와 포크레인으로 만든 게 이유가 있구나 아니까 무너가 보이더라고요.
별구름: 네 제가 또 공유사항이 있는데 오늘 달님이 오는데 내일 외출이 있더라고요. 아침 당번이 불가피해서 그래서 수, 목, 금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이걸 조정을 해 봐야할 것 같아서 가능 한 게 참나무 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달님이 토요일 저녁을 대신해 주는 것으로 우선 허락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하나 더 있는데요. 사우라비를 공금을 사용해서 사는 것과 플씨에 식물도 없고 해서 생기 돋는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 자연을 저희 플씨로 가져 오는 것이 어떨까 라는 투표를 해볼까 해서 이렇게 가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따로 투표 용지가 아니라 스사프 시간에 저에게 보내주시면 아니면 준비를 내일 굿이브닝 타임에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벽: 제가 원두를 가지고 왔는데 오늘 푸른 강 선생님께서 갈아주셨어요. 다 같이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이 되게 좋은 것으로 받았습니다.
별구름: 제가 공유사항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저희 일일기자가 안 돌아가서 오늘이 바다님이 여서 위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내일 일정은 해뜸이와 학교 정심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고운 선생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늘 갔다 왔던 코스하고 는 조금 다를 예정입니다. 푸른 강 선생님과 한별 선생님이 도와 주실 겁니다. 체험학생 관련해서 멘토를 식사 끝나고 정할 예정입니다. 내일도 2시에 갈 예정이고 차 세워 두고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길은 굉장히 좋습니다. 내일 날씨가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일 그렇게 진행을 하고 5시 30분까지는 늦어도 도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 팜은 사업보다는 미래를 미리 예측하는 겁니다. 해야 되는 것을 발견하는 게 자아실현을 위한 미래의 꿈 비전과 의미 노력을 같이 눈과 마음과 손과 발이 움직여서 탐방을 해야 해요. 현장에서 물어봐서 대담같이 자리가 되어서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듯이 오늘 시야가 넓어졌죠? 미래를 볼 때 얼마나 가치로운지 그런 것으로부터 눈을 좀 더야 할 것 같습니다. 순서를 잘 잡은 게 원래 하늘 아래 밭이 돌도 많고 했는데 넓게 보면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내일 가는 해뜸이는 손길이 닿지 않은 곳입니다. 내일은 원시림 같은 곳에 가서 사진을 담아오세요. 내일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나요? 복귀는 간단하게 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별구름: 네 다른 공유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이브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이 나오면 다들 눈을 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