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성찰일지
거울대화
오전: 안녕하세요. 꿈님 오늘 하루 정직 3번 외치셨나요? 작게 외쳤으니 다음엔 더 크게 외쳐봐요. 오늘 일정이 매우 빡빡할 것 같아요. 같이 힘내 봐요.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요. 자람지도 선생님 대담도 있죠? 그래요 열심히 듣고 질문하고 와요.
오후: 안녕하세요. 꿈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그리고 정직했나요? 뭔가 스스로를 속이지는 않았는데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어요. 하루를 열정적으로, 전력을 다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꿈님은 힘들 때 조금 더 하면 성장할텐데 멈추려고 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생애기획 지필도 마찬가지구요. 내일은 같이 전력으로 해봅시다. 아 그리고 자람지도 선생님 대담은 잘 들었나요? 부자의 기준, 내가 생각한 부자랑 선생님의 생각의 갭이 너무 커서 놀랐어요. 내가 정말 그정도 수준의 부자가 되고 싶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여튼 오늘 하루 애쓰셨고 잘자요. 사랑해요. 꿈님
청소일지: 청소는 내 인품, 나를 보여준다. 오늘 이런 이야기를 듣고 반을 깨끗이 치우려고 했지만 쌓여 있는 개인물건 때문에 깨끗해지지가 않았다. 내일은 우리반 사용수칙 2가지를 공유해야겠다.
-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방에 들어갈 때 책상 위 개인물건과 옷을 모두 치울 것
< >고데기, 드라이기 등은 사용 후 즉시 치울 것